KCI등재
한국 상담자들이 경험한 윤리 문제와 대처 방법 및 상담 윤리 교육에 관한 실태 연구 = Current Status of Korean Counselors' Experience of Ethical Issues and Ethics Educ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Korean professional counselors' and counseling students’ experience of ethical dilemma/problems in counseling practice and their experience in relation to ethics education. A total of 132 counseling students and counseling practitione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In addition to the descriptive analysis, the differences in response were examined by the educational status (i.e., master’s level counselors-in-training, post-mater’s, doctoral level trainees, and post-doctors) as well as by the license/certification status (non-license holders, 2nd level professional counselors/ counseling psychologists/ youth counselors /other counseling related license holders, and 1st level professional counselors/ counseling psychologists / youth counselors). Results showed that participants experienced ethical problems and conflicts the most frequently in following areas: professional competence and responsibilities, group counseling and supervision. Regarding coping strategies preferred to deal with those ethical problems, supervision and peer consultation were most frequently reported strategies that were also preferred strategies in case of ethical problems in the future. About 94% of the participants reported that they were aware of the professional ethical codes; however, only 65.3% participants reported that they have referred to the codes often or occasionally when facing ethical issues. In terms of the educational methods through which the participants learned counseling ethics, over 80% mentioned supervision and discussions with peer counselors while they were most satisfied with the use of case scenarios and discussions using client cases in learning counseling ethics. Regarding the forms of the counseling ethics education participants received, discussing/learning counseling ethics as a topic in their coursework (51.5%) or in supervision (45.5%) was the most frequently reported forms. Meanwhile, participants recommended stand-alone counseling ethics course(s) and discussing counseling ethics as a topic in their coursework in future counseling ethics education. Implications for the Korean counseling ethics education are provided.
더보기본 연구의 목적은 현재 한국 상담자들이 경험하는 윤리 문제와 대처 방법 및 상담 윤리 교육의 실태를 탐색하는 데 있었다. 이를 위해 한국 상담자들이 겪고 있는 윤리 문제 및 갈등 경험, 윤리 문제 및 갈등 경험 시 사용했던 대처방법, 상담자 윤리강령 인식 및 활용 및 상담윤리 교육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총 132명의 상담관련 학과 대학원생들과 현직 전문상담자들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결과 분석으로는 전체 집단에 대한 기술 통계와 교육 배경 집단별 (석사학위 중, 석사 학위 취득, 박사 학위 중, 박사학위 취득), 자격증 수준 집단별 (자격증을 소유하지 않은 집단, 전문상담사/상담심리사/청소년상담사 2급 및 기타 상담 관련 자격증 소지자, 전문상담사/상담심리사/청소년상담사 1급 소지자 집단) 응답 차이 분석이 이루어졌다. 분석 결과 한국 상담자들은 3가지 영역: 상담자의 역량 및 전문성, 집단상담, 수퍼비전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은 문제 및 갈등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리 문제 경험 시 대처 방법으로는 과거 경험했던 방법과 앞으로의 선택에 관한 문항 모두에서 수퍼바이저나 동료상담자와 상의하는 방법의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상담자 윤리 강령에 관해서는 약 94%의 상담자들이 윤리강령을 인식하고 있으나, 활용에 있어서는 가끔이나 자주 사용한다는 응답자를 합하여도 그 비율이 65.3%에 그쳤다. 상담 윤리 교수-학습 방법으로는 상담, 수퍼비전, 동료상담자와의 토론 등 경험적 학습의 형태를 통해 배웠다는 응답이 각기 80%넘게 선택되어 가장 많이 경험된 방법이었고, 방법별 만족도 측면에서는 시나리오나 실제 사례를 활용한 사례 토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윤리 교육 형태로는 교과목 주제 중 하나로 다루어졌다는 응답이 51.5%, 수퍼비전 중 수퍼바이저를 통해서 학습한 경우가 45.5%로 가장 많이 경험한 형태였고, 앞으로 이루어져야할 상담 윤리 교육 형태에 대한 질문에는 정규과목으로 상담윤리 과목을 수강하는 것과 강의 주제 중 하나로 학습하는 것이 가장 많이 선택되었다. 마지막으로 한국 상담 윤리 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제언하고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점을 기술하였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9-0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Korean Counseling Association (KCA)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5-1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korea jounal of counseling -> Korea Journal of Counseling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3-2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korea jounal of counseling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2.19 | 2.19 | 2.4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2.45 | 2.48 | 3.426 | 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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