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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사회, 소통의 문화 = 디지털대중문화에 대한 비판적 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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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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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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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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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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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0(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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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디지털 구조, 문화, 상호작용의 문제를 중심으로, 오늘날 급속하게 확장하고 있는 대중참여적인 디지털문화현상 및 관련담론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디지털환경에서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 문화와 정치, 시민과 소비자의 경계가 흐려지는 상황에서 소비주의담론이 강화되고 행위중심적인 이용담론으로 환원되고 있음을 지적한다. 디지털커뮤니케이션과 문화에 대한 사고의 본질인 소통의 문제는 간과되는 것이다. 디지털환경에서 이루어지는 대중문화 생산활동의 실제를 분석한 결과, 명암을 발견할 수 있었다. 즉 대중의 디지털 능동성은 대중미학을 실현할 수 있는 잠재성을 지니지만, 문화적 구별질서가 정교한 방식으로 재매개되는 한편, 전자미디어체제에서 발전한 문화규범과 산업적 문화산업질서의 상업화 경향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이런 조건에서 대중의 행위적 능동성과 의미적 실천성을 조화롭게 발전시키기 위한 전망이 요청된다. 이에 디지털 소비적 ‘행위’의 모델을 극복하고 사회적 연결과 소통을 지향하는 ‘활동’의 모델을 제안한다.
더보기This study examines popular participation and activeness in terms of digital structure, culture and interactions. It is pointed out that digital consumer and user discourse is pervasive, which is based on binary oppositions between the private and public, citizen and consumer, and culture and politics. It also seems to be problematic that the focus of audience studies in digital culture has moved away from social signification to individual behaviourism. Digital popular culture is however found to be ambivalent, having both good and bad aspects. That is, users’ activities of producing digital contents are potentially to realize popular aesthetics at the same time as they are subject to the established cultural norms and logic of commercialization, both of which have still maintained their powerful influences in organization and institutionalization of popular cultural activities. Such reductionism of culture to consumption, and human action to behavior is led to dissociation between self-reflexive immersion at an individual level and uniformity of digital culture industries at a social level. In conclusion, I suggest a model of communicational action, instead of consumer behavior in thought of participatory activeness of digital popular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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