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OpenAccess『여원』에 나타난 신흥 중간계급 직업여성 담론 연구 = A Study on Discourse of Career Women in YEOWON
저자
이상화 (상명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71-402(32쪽)
KCI 피인용횟수
4
제공처
YEOWON is the women's cultural magazine that had been issued up until April of 1970 since October of 1955. It promoted women's culture and education under the support of intellectual women, and offered diverse media discourses in order to contribute to prosperity and development in nation and society. And, out of it, the discourse of career women, who stand for the bracket of culture and education, is continuing to be planned.
What the career women emerged substantially originated from social reality dubbed the absence of the family head after the Korean War on June 25th, 1950, and from what America's economic aid, which had started since the liberation, arranged the foundation of Korean economy. As the foreign-oriented & export-oriented policy led by the nation even though being based on foreign capital in the 1960s was reinforced, women's diverse job categories were formed. In particular, the modernization policy, centering on the middle class based on 'the 3rd-generation modernization theory,' allowed the advance to a work place in intellectual women to be spread. And, this comes to play an important role in forming new middle class.
YEOWON reflects a social aspect of these career women while allowing new middle class to be focused and discussed, which had been emerged newly. In other words, it is functioning as the cultural capital different from a field of school, such as the discourse in educational dimension such as offering information for preliminary career women and new employees, offering information for promoting elementary knowledge and consciousness in career women, and as the discourse in social phenomena and institutional dimension such as problem about love and marriage in the unmarried career women, problem about family and child-care in the married career women, and problem about social welfare in career women.
In YEOWON, when addressing the discourse of career women corresponding to the lower class, the social responsibility is being emphasized while addressing as part of a social issue. And, when addressing the discourse in career women corresponding to the upper
middle class, it is offering the note in career women themselves and the information applicable to real life. This is what corresponds to the planning intention that aimed to form habitus with focusing on the cultural capital such as educational level, taste, and manner in new middle class, namely, cultural education bracket, which is the main group in the modernization policy.
『여원』은 1955년 10월 이후 1970년 4월까지 발간된 여성교양잡지로 지식 여성들의 지원 아래 여성의 문화교양을 증진시키고 국가사회의 번영 발달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미디어담론을 제공하였는데, 무엇보다도 문화교양계층 가운데 직업여성의 문화교양계층의 대표적인 직업여성의 담론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
직업여성이 본격적으로 대두된 것은 6·25 동란 후 가장의 부재라는 사회적 현실과 해방 후 시작된 미국의 경제원조가 한국경제의 토대를 마련해 주면서 비롯되었다. 1960년대에는 비록 외국 자본을 바탕으로 한 국가 주도의 대외지향적 수출지향정책이 강화되면서 다양한 여성 직업군이 형성되었다. 특히 ‘제3세계 근대화론’을 근간으로 한 중간계급 중심의 근대화정책은 지식 여성의 직장진출을 확산시켰으며 이는 신중산층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여원』은 이러한 직업여성의 사회상을 반영하는 한편 새롭게 대두되고 있었던 신흥 중간계급 즉 신중산층을 초점화하여 담론화하고 있다. 즉, 예비 직업여성과 신입사원을 위한 정보제공, 직업인의 소양과 의식함양을 위한 정보 제공 등 교육적 차원의 담론과 미혼 직업여성의 연애와 결혼의 문제, 기혼 직업 여성의 가정과 육아문제, 직업여성의 사회복지 문제 등 사회현상과 제도적 차원의 담론 등 학교의 장(場)과는 다른 문화자본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여원』에서는 하층 계급에 해당하는 직업여성의 담론을 다룰 때는 사회문제의 일환으로 다루면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중상층 계급에 해당하는 직업여성들의 담론을 다룰 때는 직업여성 자신들의 수기와 실제적인 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근대화정책의 주체세력인 신중산층 즉, 문화교양계층의 교육정도, 취향, 매너 등의 문화자본에 초점을 두고 아비투스를 형성시키고자 한 기획의도와도 상응하는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6 | 0.76 | 0.9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 | 0.78 | 1.791 | 0.11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