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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가부키의 개량과 해외 공연 = The Improvement of Modern Kabuki and Overseas Performa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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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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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266(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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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paper, I investigate how Kabuki, through targeted “improvement” during the Meiji Era, was transformed into a theatrical performance which could be introduced abroad and favorably represent the nation. I also examine, from the aspect of policies related to classical entertainment considering foreigners, what the performance organizers and the Japanese government attempted to present at the first overseas Kabuki performance.
In the Meiji era, audiences at Kabuki performances included the Emperor, domestic high-ranking officials, and distinguished foreign guests. Even during the Meiji Era, Kabuki, which had been subject to several crackdowns during the Edo period, was treated as a “useless respite to the nation” and met with demands for improvement due to external reasons. In addition to the construction of modern western-style theaters, reforming Kabuki performances’ nonsensical plots and obscene content was a top priority.
In the response and reaction of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to the first official overseas performance of Kabuki, it was found that Kabuki performances served as important national events capable of influencing the international status of the Japanese nation.
본고에서는 가부키가 메이지시대에 ‘개량’의 대상이라는 취급을 받았다가 어떻게 해외에 소개할 만한 국가를 대표하는 연극으로 그 위상이 바뀌어 가는지와 첫 해외 공연에서 가부키관계자와 정부는 무엇을 선보이고자 했는지를 외국인을 의식한 고전예능 관련 정책이라는 측면에서 고찰하였다.
메이지 시대가 되자 가부키의 관객에는 천황을 비롯하여 국내 고위층사람들과 외국귀빈들이 포함되게 되었다. 에도시대에도 수차례 단속의 대상이 되었던 가부키는 메이지시대가 되어도 ‘국가에 무익한 유예’ 라는 취급이었다가 대외적인 이유로 인해 개량을 요구받게 된다. 근대 서양식 극장의 건설 외에 가부키 작품의 황당무계한 전개와 외설적인 내용은 최우선 시정 사항이었다.
가부키의 첫 공식 해외 공연에 대한 외무성의 대처와 반응에서 가부키 공연이 일본 국가의 위상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국가적 행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시기의 가부키 희곡 내용과 배우, 극장의 개량은 가부키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연극으로 만들고자 하는 대외적인 필요에 의해 생겨난 문화정책의 일환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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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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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9 | 0.69 | 0.5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 | 0.42 | 1.007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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