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외방전교회와 조선의 만남 = Rencontre de la Société des missions étrangères de Paris avec le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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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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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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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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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1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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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까지 한국문화는 주로 중국문화와의 관계 속에서 발전하였다. 가톨릭 신앙도 처음엔 중국에서 가져온 서학서를 통하여 들어왔다. 그후 교황청으로부터 조선 선교를 위임받은 파리외방전교회의 선교사들이 입국하여 선교를 시작하였다. 바로 한불관계의 시작이다. 본 연구는 우선 선교사가 파송된 1831년부터 조선이 독립적 지위를 잃게 되는 1910년까지 파리외방전교회의 선교사들이 한국문화에 남긴 업적과 그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전교회의 선교사들은 정교분리 원칙에 따라 부수적으로 복지, 의료,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선교에 집중하였다. 특히 선교에 필요하여 시작된 한국어연구는 뜻하지 않게 훌륭한 업적을 남기게 되는데, 바로 『한불자전』과 문법서 『한어문전』의 편찬이다. 사전의 역사가 없는 한국에 서양 언어체계를 도입한 사전과 문법서는 후에 개신교 선교사의 한국어연구의 바탕이 되기도 한다. 한편 19세기말 20세기 초 프랑스에서는 선교사들이 보낸 보고서를 자료로 하여 한국이 소개되고 한국 관련 연구가 속속 발표되었다. 그때까지 한국이 중국의 일부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한국인에 대하여 막연한 인상만을 가지고 있던 서양인들에게 한국의 자연, 한국 문화, 한국인의 성격 등이 구체적으로 소개된 것이다. 이렇게 프랑스에 한국학의 초석이 놓였다. 그러나 어렵게 태동한 한불관계는 을사늑약으로 아쉽게 중단되고 만다.
더보기La Corée n'a connu que la culture chinoise comme culture étrangère jusqu'au 19e siècle où la Corée rencontre la culture occidentale à travers le catholicisme. Il est d'abord introduit par les livres catholiques en chinois, ensuite par les missionnaires de la Société des missions étrangères de Paris. Le catholicisme est entré non avec les puissances politiques mais par la demande des fidèles coréenns. Sous le principe de la séparation de l'Eglise et de l'Etat, les missionnaires se dévouent surtout à l'aide sociale et à l'éducation, et ceci pour évangéliser le pays.
Pour l'évangélisation, avant tout la traduction des cathéchismes prend l'importance. L'évêque missionnaire Daveluy se lance à la traduction des cathéchismes en coréen. Il se rend compte également de la néccessité d'un dictionnaire coréenfrançais et d'une grammaire coréenne pour les missionnaires suivants. C'est l'évêque Ridel qui, exilé à Sanghai pendant la grande persécution, met au monde le Dictionnaire coréen français et la Grammaire coréenne en français jugés presque impeccables. Ces deux oeuvres apportent désormais de grandes contributions à l'étude du coréen. Les missionnaires protestants consulteront ces deux oeuvres pour préparer le dictionnaire coréenanglais et la grammaire coréenne en anglais.
Une autre récolte est la vulgarisation du hangeul. Comme les missionnaires ont mis l'accent sur l'éducation du coréen, parmis les fidèles chrétiens, il n'y avait pas d'analphabètes.
En France les études coréennes commencent à se publier avec les rapports de missionnaires. A l'Exposition de Paris en 1900 on trouvera la Maison de Corée où se présente la culture coréenne. Mais les études coréennes qui poussent à peine se sont arrêtées avec l'annexion de la Corée par le Ja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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