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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동심원문 암각화를 통해서 살펴본 환동해문화권의 범위와 교류영역 - 고아시아족과 퉁구스족문제를 겸해서 = A study of Scope and area of intercultural exchange of the Pan East Sea through Prehistoric Concentric Rock Texts - Together with the Asians and Tungus problems
저자
김재윤 (부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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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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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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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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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Sikachi-Alyan of the Amur River, and in Sheremetievo of the Ussuri River, a rock painting depicting a concentric original and a facial mask is confirmed. It may have been painted about 9000 years ago when compared to the same subject. Considering that the East Sea and Gangwon Province are one of the cultural areas in the study of the original concentric petroglyphs that are found in Yeongnam, east of the Sobaek mountain range through the Tumen River basin,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is may have been caused by exchanges with the cultural area of the East Sea, It is likely to be more than 5,000 years ago. Although the Amur River downstream was not part of the Pan East Sea culture, pottery and tombs of the Malyshevo culture appeared in Gangwon Province between 6500 and 6000 years ago. Concentric texts and the rock paintings based on them were confirmed 9000 years ago in the Nenjiang River, The situation can be seen even through Yeongnam. According to the study that Osipopka culture ware of the Amur River is related to the culture of Novopetrovka in the middle of the Amur River, it can belong to the cultural area of the East Sea between 9000 and 6000 years ago. It can be seen that this area is indirectly influenced by cultural exchanges between the Taebaek mountain range and Yeongnam, which is the eastern part of the Sobaek mountain range. It is also similar to the Amur river basin. The face painted in the remains of petroglyphs downstream of the Amur River in Russia was introduced as the face of an Asian tribe, but now the Neolithic and Asian tribes in Russia have been corrected to the Iron Age. The face painted in the remains of petroglyphs downstream of the Amur River in Russia was introduced as the face of an Asian tribe, but now the Neolithic and Asiantribes in Russia have been corrected to the Iron Age. However, the Korean Neolithic era and the Korean history of the Korean peninsula used during the day are mislabeled in comparing the Neolithic cultures of Korea and the Maritime Provinces. The unique neolithic culture of the south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is a local phenomenon, and the petroglyph is a trail of exchange and can not be regarded as a basis for its origins.
더보기아무르강 하류의 사카치알리안, 우수리강의 세레미체보 유적 등에서 확인되는 동심원문 암각화와 이를 기반으로 그려진 얼굴모양암각화는 눈강 유역 백성 쌍탑 1기와 비교하면 9,000년 전께 그려졌을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 연해주와 강원도는 토기와 토우 등으로 보아 6,500~5,800년 전에는 하나의 생업권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영남의 동심원문암각화도 두만강의 지초리유적을 거쳐서 환동해문화권의 간접적인 교류로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다. 영남의 동심원문 암각화 제작시점은 대부분 내륙에 취락유적이 생기는 시점으로 5,000년 전 이후의 가능성이 크다.그간 환동해문화권의 범위는 연해주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6,000~5,800년 전께 연해주와 강원도 양양 오산리 부근으로 생각되었다. 하지만 6,500~6,000년 전 오산리 유적에서 아무르강 하류의 말리세보문화의 토기와 동물형토우가 출토되는 점은 이미 밝힌 바 있다.
또한 9000년 께 제작된 아무르강 하류와 우수리강의 동심원문암각화 및 얼굴모양암각화가두만강 유역 및 5000년 전 이후로 영남에서도 간접적인 영향으로 보이기 때문에 9,000~6,000년께 아무르강 하류도 환동해문화권의 북부지역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이때 아무르강 중류 및 눈강 유역은 아무르강 하류와 교류한 지역으로 간접영향이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그 이후 청동기시대 3,100~2,900년 전께 연해주와 강원도의 활로가 다시 열리는데 시니가이문화가 강원도 영서지역 및 소백산맥 동쪽에 위치한 진주 남강 유역까지 확인된다. 그러나 진주 남강 유역을 환동해문화권으로 영입하기에는 좀 더 확정적인 증거가 있어야 할것이며, 현 상황에서는 환동해문화권의 간접교류지역으로만 볼 수 있다.
따라서 환동해문화권은 동북아시아에서 고립된 곳이 아니라 지역과 시간에 따라서 아무르강 중류, 눈강 유역 및 한반도의 영남지역까지 교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연해주의 신석기문화는 동해안 오산리 부근까지 영향을 미쳤으며, 그 이남은 남부 고유의 신석기문화가 있는 가운데 교류했을 것이다. 하지만 연해주 신석기시대 사람으로 인해서 한국 신석기시대 고아시아족이 성립되었다는 관점은 성립될 수 없다. 신석기시대 환동해문화권의 성립배경은 대산맥과 바다를 매개로 한 생업권으로 생각할 수 있고, 동심원문암각화가 소백산맥의 동쪽 지역 영남에서 확인된 것은 환동해문화권의 사람과 어떤 교감이있었다고 볼 수 있다.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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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7 | 0.7 | 0.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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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 | 0.89 | 1.572 | 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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