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한·중·일 대학생들 간의 정서 차이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Emotional Difference Among Students of Korea, China and Japan in Developing Culture Contents : With Focus on "Shyness" and "Sense of Closenes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7-64(8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이 연구는 동아시아 지역에 인접한 국가로 동일한 유교문화를 공유하고 한다고 하더라도 한국 · 중국 · 일본인들의 문화적 정서는 매우 다를 것이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에 따라 인간의 기본 정서 중에서 문화적으로 형성된 ‘수줍음’과 ‘친밀감’이 한국 · 중국 · 일본인들 간에 차이가 나타날 것이라는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한국 · 중국 · 일본의 대학생을 중심으로 집단 간 평균을 비교한 결과 중국이 수줍음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친밀감의 표현은 낮게 나타났다. 일본의 경우 수줍음이 중국에 비해서 낮게 나타났지만 친밀감은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 수줍음은 가장 낮지만 친밀감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었다. 대상에 따른 수줍음과 친밀감은 낯선 사람과 이성, 연장자, 여러 사람과 함께 있는 상황에서 정도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최근 한류의 영향은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한국어교육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이 연구는 국가 간 소비자들의 정서적 차이에 대한 연구로 한국어교육을 받고자 하는 외국인의 문화적 의사소통을 위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문화 연구의 토대가 될 것이다.
더보기In this study, it is assumed that the cultural emotions would differ much among Koreans, Chinese and Japanese, although they share the same Confucian culture, while staying next to each other in East Asia. Also it is considered that "shyness" and "sense of closeness", which are formed culturally as the basic emotions of human,may be shared among Koreans, Chinese and Japanese".
Results of comparing the average groups of college students in Korea, China and Japan indicated that Chinese students showed shyness the least and expressions of sense of closeness the most. As for Japanese students, they expressed less shyness than Chinese, but higher sense of closeness. Among Korean students, shyness was the lowest, but sense of closeness was found the highest. It was found that the degrees of shyness and sense of closeness differ depending onwhether they arewith stranger, opposite sex, older person or amongmultiple people.
Recently as hanryu Korean wave grew prevalent, more and more foreigners want to learn Korean, and as a result, spreading Korean culture through education of Korean language has become very important. It is anticipated that this study a study on the emotional differences of consumers among nations will become a foundation for research of culture to develop cultural contents for inter-cultural communication with foreigners who intend to learn the Korean language.
이 연구는 동아시아 지역에 인접한 국가로 동일한 유교문화를 공유하고 한다고 하더라도 한국 · 중국 · 일본인들의 문화적 정서는 매우 다를 것이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에 따라 인간의 기본 정서 중에서 문화적으로 형성된 ‘수줍음’과 ‘친밀감’이 한국 · 중국 · 일본인들 간에 차이가 나타날 것이라는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한국 · 중국 · 일본의 대학생을 중심으로 집단 간 평균을 비교한 결과 중국이 수줍음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친밀감의 표현은 낮게 나타났다. 일본의 경우 수줍음이 중국에 비해서 낮게 나타났지만 친밀감은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 수줍음은 가장 낮지만 친밀감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었다. 대상에 따른 수줍음과 친밀감은 낯선 사람과 이성, 연장자, 여러 사람과 함께 있는 상황에서 정도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최근 한류의 영향은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한국어교육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이 연구는 국가 간 소비자들의 정서적 차이에 대한 연구로 한국어교육을 받고자 하는 외국인의 문화적 의사소통을 위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문화 연구의 토대가 될 것이다.
더보기In this study, it is assumed that the cultural emotions would differ much among Koreans, Chinese and Japanese, although they share the same Confucian culture, while staying next to each other in East Asia. Also it is considered that "shyness" and "sense of closeness", which are formed culturally as the basic emotions of human,may be shared among Koreans, Chinese and Japanese".
Results of comparing the average groups of college students in Korea, China and Japan indicated that Chinese students showed shyness the least and expressions of sense of closeness the most. As for Japanese students, they expressed less shyness than Chinese, but higher sense of closeness. Among Korean students, shyness was the lowest, but sense of closeness was found the highest. It was found that the degrees of shyness and sense of closeness differ depending onwhether they arewith stranger, opposite sex, older person or amongmultiple people.
Recently as hanryu Korean wave grew prevalent, more and more foreigners want to learn Korean, and as a result, spreading Korean culture through education of Korean language has become very important. It is anticipated that this study a study on the emotional differences of consumers among nations will become a foundation for research of culture to develop cultural contents for inter-cultural communication with foreigners who intend to learn the Korean language.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8-04-1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문화무역학회 -> 한국문화산업학회영문명 : Korea Society Of Culture And International Trade -> Korea Society of Culture Industry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8 | 0.88 | 0.9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6 | 0.83 | 1.366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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