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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학생 친구들의 살아남은 자로서의 슬픔과 고통의 승화에 대한 현상학적 근거이론 연구 = A Study on Phenomenological Grounded theory for Sadness and Suffering as the Suvivors of friends of the Sewol tragedy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한국사회복지질적연구(Korean Journal of Qualitative Research in Social Welfare)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31(27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This study includes specific details and contents about how the Sewol tragedy has influenced the victims after the incidents.
In-depth interview was taken to the nine victims who survived psychological and emotional side effects of the incident, such as fear, anxiety, depression, and helplessness. Study shows disasters have impact on not only the victims, family and friends but also to the society and their correlations worsens the situation. Interviewees showed anger towards the society but also experienced support and emotional solidarity with the family members and other supporters. Data were collected from October to January of 2017. These raw data were analyzed according to Rennie(2007)'s Phenomenological basis theory method. As a results, 378 meaningful statements, 75meaningful statements, 13 Phenomenological themes. These 13 Phenomenological themes were 'A foggy, gloomy atmosphere in the community', 'Disappointment due to lost adulus', 'Wounds caused by criticism of the dead'. 'Anxiety that there is no safe zone'. 'Reproduction of fear of mass media', 'Hostility to the world'. 'Recognition of being one of suffering', 'Experience the Truth win', 'Sudden regeneration of buried negative emotions', 'Negative communication with the dead', 'Life with a friend who left', 'Teacher as center of shivering', 'Rediscovering Family Power'. In case of Korea, most of the social supports and systematic approaches are only focused on direct victims of the disaster and lacks support for children and teenagers. So committed professionals are needed to handle the aftermath as well as the need for access to each situation an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본 연구는 세월호 희생학생을 친구로 두었던 학생들이 어떠한 경험을 하였고 부정적인 문제들을 어떻게 극복하였는가에 대한 구체적 내용과 과정을 연구하였다. 세월호 사건 이후 우울, 불안, 무력감, 공포 등의 경험을 하였으나 현재는 심리·정서적 부적응 현상을 극복한 9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수행하여 원자료(Raw data)를 구성하였다.
원자료를 Rennie(2007)가 제시한 현상학적 근거이론 방법으로 자료를 분석한 결과 378개의 의미단위, 75개의 의미단위, 13개의 현상학적 주제가 구성되었다. 현상학적 주제는 ‘지역사회에 안개처럼 깔린 암울한 분위기’, ‘중심잃은 어른들로 인한 실망’, ‘죽은 자 비난으로 인한 상처’, ‘ 안전지대 없다는 불안’, ‘매스미디어의 공포의 재생산’, ‘세상에 대한 적개심’, ‘고통으로 하나되었다는 인식’, ‘진실이 승리함을 체험’, ‘붇혀진 부정적 정서의돌발적 재생’, ‘죽은 자와의 부정적 소통’, ‘떠난 친구와 같이 하는 생’, ‘흔들림 속의 중심으로서의교사’, ‘’가족의 힘 재발견’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러한 대형재난은 직접 피해를 받은가족뿐만 아니라 그들과 관계를 맺었던 지인들의 삶의 기반마저 동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도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고 이러한 부정적 현상들이 서로 악순환 관계에 있기때문에 증상을 더 지속시키고 강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재난피해는 직접 피해자, 재난처리를 위해 투입된 전문인력들은 물론 아동, 청소년들에 대한 각 상황과 인구특성에 맞는 접근이 필요하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9 | 0.89 | 1.0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07 | 1.03 | 1.338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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