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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 영국의 사회적 처방에서의 보건·복지 협력에 대한 메타문화기술지 연구: 우리나라 커뮤니티케어에 주는 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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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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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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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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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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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령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에서 증가하는 고령층의 복합적인 보건복지 욕구 해결을 위해 2019년 정부에서 커뮤니티케어 확대를 발표하였지만, 아직 일선에서의 실질적인 보건복지 협력 방안이 미흡하기에 선진국의 경험에서 그 함의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영국의 일차의료기관과 지역사회기관 간 협력을 통한 사회적 처방에서 실무적 차원에서의 보건·복지 간 협력 요소를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관련 질적연구문헌을 통합·분석하기 위해 Noblit과 Hare의 메타문화지술지 방법 7단계에 따라 검색엔진을 이용하여 2000년 이후 발표된 사회적 처방 관련 질적·혼합연구 23편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보건복지 협력의 저해 요소는 ‘보건복지 실무자 간 건강의 사회적 모델에 대한 인식공유 부족’과 ‘일차의료 전문가의 지역사회기관에 대한 신뢰 부족’ 및 ‘보건·복지기관 간 피드백 구조의 미비’로 나타났으며, 촉진요소는 ‘신뢰 구축을 위한 충분한 시간’과 ‘초기 단계부터 필요한 보건·복지 실무자 간 소통 기회’ 및 ‘연계실무자의 훈련된 역량’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 보건복지 협력을 위한 함의를 논의하였다.
더보기This study is to derive implications from the experiences of developed countries on collaboration between health and social care. Although the Korean government announced the expansion of community care to solve the growing need for health and social care among the elderly in 2019, there is still a lack of practical health and social care collaborative systems at the frontline. In this respect, social prescribing, which indicates the promotion of the collaboration between primary health care and the community sector in the UK, was analyzed in the light of the elements that implemented joint-working between health and social care at the frontline. Among the research published after the year 2000, twenty-three qualitative and mixed-method types of research related to social prescribing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seven steps of the meta-ethnography of Noblit and Hare. Based on the findings, barriers included ‘lack of awareness sharing among frontline workers from health and social care’, ‘lack of trust in primary health professionals about the community sector’, and ‘lack of feedback structure between health and social care frontline workers’. Facilitators included ‘sufficient time to build trust’, "communication opportunities between health and social care frontline workers from the initial stage’, and ‘the trained capabilities of link workers’. The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for collaboration between health and social care in Korea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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