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W. 딜타이와 G. 짐멜의 삶의 개념과 이해 개념 : 삶의 철학의 복권을 위한 시론 = Eine vergleichende Untersuchung zum Begriff des Lebens und des Verstehens bei W. Dilthey und G. Simmel
저자
최성환 (중앙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1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7-117(31쪽)
KCI 피인용횟수
6
제공처
소장기관
이 연구의 일차적인 목적은 딜타이와 짐멜의 삶의 개념과 이해 개념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삶의 철학의 복권을 위한 출발점을 마련하는 것이 이 연구의 궁극적 목적이다. 이와는 별도로 짐멜에 대한 관심이 다양한 관점에서 제기된다는 점에서 짐멜 철학에 대한 소개는 그 자체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짐멜의 사상이 철학보다는 사회학에서 많이 연구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철학적 탐구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그의 사회학적 논구의 뿌리가 바로 인간, 사회 그리고 세계에 대한 철학적 이해이기 때문이다.
이 연구가 추구하는 삶의 철학에의 길은 유행에 민감한 오늘날의 철학적 사유에 대한 비판적 거리두기에서 시작한다. 시대를 선도하는 사상이 분명 존재하며, 그런 사상의 눈으로 세계와 인간을 이해하려는 것도 분명히 의미있는 일이다. 그러나 철학의 본질은 시대 속에 안주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문제점을 부각하여 새로운 좌표를 제시하는 반시대적 고찰에 놓여 있다. 19세기 중반 이후 삶의 철학은 주지하다시피 통일과학을 지향하는 실증주의에 반하여 등장하게 된다. 오늘날 과학주의(혹은 자연주의)의 위력이 더 강해졌고, 여전히 과학적 세계관의 폐해에 관해 담론이 쏟아지면서도 삶에 대한 철학적 논구가 중심적 주제로 등장하지 못한다는 것은 철학의 직무유기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좀 더 적절하고 충실하게 삶의 이해를 제공할 수 있을 때 철학을 포함한 인문학에 대한 외면에서 벗어나 그야말로 삶속에 뿌리내리는 철학이 정립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본다.
Lebensphilosophie hat zur Zeit kein Konjunktur. Aber dies beduetet nicht, daß das Leben nicht mehr einen Gegenstand der philosophischen Reflexion sei. Im Leben versuchen wir zu philosophieren, nicht umgekehrt. Daher ist das Leben ein permanenter Ausgangspunkt, wo sich alle allta¨glichen und wissenschftlichen Bemu¨hungen stattfinden.
Es geht in diesem Artikel um eine Selbstbesinnung der Philosophie, die immer zu neuer Mode tendiert. Einer neuen Mode zu folgen, ist an sich problemlos. Aber Philosophie ist ein Versuch, eine Distanz von dem Zeitgeist zu nehmen, und immer kritisch zu sein. Aus diesem Distanz-Nehmen wird es klar, was im menschen Leben bleben soll, d.h. wesentlich ist, und was u¨berwunden werden muß, d,h, oberfla¨chlich ist.
Die beide zeitgeno¨ssischen Philosophen, Dilthey und Simmel waren fast gleichzeitig in Berlin ta¨tig gewesen. Aber die Denkfiguren von beiden sind verschieden, aber die beiden sind berhu¨mt als der Philosoph, der das Leben im Mittelpunkt seines Philosophierens stellt. Daher wird heir zunächst der Begriff des Lebens und des Verstehens von beiden miteinander vergleichen. Von da aus wird einen Konvergenzpunkt als eine Lebesphilosophie feststellen, die im heutigen Denken eine neue Aktualita¨t darbieten kann.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23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철학탐구 -> 철학탐구 외국어명 : 미등록 -> Philosophical Investigation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1 | 0.41 | 0.3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9 | 0.37 | 0.93 | 0.19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