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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 인천 공업의 발전사를 활용한 인천관광 연구 = A Study on Incheon Tourism using the Development History of Incheon Industrial Sites in the Open Port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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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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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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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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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6(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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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analyzed the influence of Incheon in almost all fields in Korean modern history. In particular, the history of industrial development was analyzed and Incheon tourism contents using this were presented. Until the Joseon Dynasty, Incheon was a small fishing village. With the opening of the port in 1883, it has grown into a modern city. The reason Incheon was able to grow into a modern city after its opening was due to Incheon's geopolitical reasons. Japan exploited such conditions to develop Incheon with impure policy intentions. By developing ports and factories, it was used as an efficient space for colonial rule. Therefore, Incheon, the open port, has grown into an industrial city as well as a port city during the colonial era. Therefore, the way the city of Incheon can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the Korean tourism industry is to continuously discover and develop contents of 'Incheon tourism' that preserves the Korean modern appearance as it is. In particular, it is the most important point to discover as the core contents of Incheon's tourism from the viewpoint of being the main channel that shows how Incheon's industry is internalizing the problems of modern times. In discussing Korean tourism, most of the researchers paid much attention to Incheon among tourism contents in the early 20th century. This is because, along with Seoul, Busan, Suwon, Gyeongju, Jeonju, Gwangju, Gunsan, Mokpo, Gongju/Buyeo, Daegu, Gumi, Ulsan/Pohang, etc., there are more materials for ‘tourism storytelling’ than any other city in Korea. However, the researchers only discussed Incheon tourism as a connecting passage or contents related to the remnants of Japan rather than the open port Incheon itself. In the end, the problem of the urban space of Incheon and the lives of the people living there could not be taken as the subject of tourism research. Therefore, this study analyzed and derived what contents Incheon tourism should pursue through the history of industrial development in Incheon. As a result of the study, it was suggested that the industrial folk culture of Incheon, the source of life created by the industrial history of Incheon, should be turned into tourism storytelling content. Specifically, first, Incheon food culture tourism storytelling content using flour-based foods, second, Incheon tourism storytelling content centering on Jung-gu and Dong-gu military industry belt, and lastly, Incheon's cultural tourism storytelling content pertaining to Incheon's Industrial Heritage suggested a logical plan of action.
더보기본 연구는 인천이 한국 근대사에서 거의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친 것을 분석하는데, 특히 공업의 발전사를 분석하고 이를 활용한 인천관광콘텐츠를 제시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은 조선 시대까지만 하더라도 작은 어촌이었으나 1883년 개항을 계기로 근대도시로 성장하였다. 개항 이후 인천이 근대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인천의 지정학적 이유 때문이었다. 일본은 그런 조건을 활용하여 불순한 정책적 의도를 갖고 인천을 개발하였다. 항구와 공장지대를 개발함으로써 식민지 지배의 효율적인 공간으로 활용하였다. 그래서 개항장 인천은 식민지 시대 항구도시인 동시에 공업도시로 성장해 갔다. 따라서 인천이라는 도시가 한국 관광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방안은 한국적 근대의 모습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인천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발하는 일이다. 특히, 인천 공업이 근대의 문제를 어떻게 내면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주된 통로라는 관점에서 인천관광의 핵심 콘텐츠로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 한국 관광을 논의하는 데 있어서 연구자 대부분이 20세기 초기 관광콘텐츠 중 인천은 서울, 부산, 수원, 경주, 전주, 광주, 군산, 목포, 공주·부여, 대구, 구미, 울산·포항 등과 함께 한국의 어느 도시보다 관광스토리텔링의 소재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연구자들이 개항장 인천 자체에 주목하기보다는 일본의 잔재 관련 콘텐츠나 관련 연결통로로서 인천관광에 끼워 넣은 것일 따름이었다. 인천이라는 도시 공간과 거기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문제를 관광연구의 대상으로 삼지는 못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개항장 인천 공업의 발전사를 통해 인천관광이 추구해야 할 콘텐츠가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도출하였다. 그 연구 결과, 인천의 공업 역사로 인해 만들어진 노동자들의 삶의 원천인 인천 공업민속문화를 관광스토리텔링 콘텐츠화하자고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분식(粉食) 활용 인천 음식문화관광스토리텔링 콘텐츠화, 둘째, 중구·동구 군수산업벨트를 중심으로 인천관광스토리텔링 콘텐츠화, 셋째, 인천산업유산의 인천 문화관광스토리텔링 콘텐츠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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