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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와 『동맥』의 비교를 통해 본 해방 후 김남천의 문학적 행방 = Literary location of Kim Nam-ch'eon(金南天) after Liberation through the Comparison between “Daeha(大河)” and “Tongmaek(動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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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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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첫째, 김남천의 『대하』와 그 후속작인 『동맥』의 비교를 통해 해방 후 김남천의 문학적 행방을 살피고자 했다. 『대하』는 기독교에, 『동맥』은 천도교에 초점을 맞춰 그렸다. 김남천이 해방 전후로 천도교를 새롭게 그리는 것은, 한국 근대사에서 ‘근대화(문명개화)=미국화=기독교화’의 길만이 아닌 민족·민중적 경향의 천도교의 길 역시 주목했기 때문이다. 둘째, 『대하』와 『동맥』에서 반복되는 모티프 중의 하나가 부르주아 지식인 주인공의, 신분이 낮은 여인과의 애욕의 서사이다. 김남천은 이를 통해 이념의 문제를 정서화하고 부르주아 지식인이 가진 인간적·세계관적 약점을 그려내고자 했다.
더보기This thesis attempted to examine the literary location of Kim Nam-ch'eon after liberation through comparison of 『Daeha』 of Kim Namcheon with its subsequent work 『Tongmaek』. The former was drawn focusing on Christianity, and the latter on “Cheondogyo(天道敎)”. The reason why Kim newly painted the Chondogyo after liberation is that he noticed not only the way of which is not only the path of modernization(civilization) = Americanization = Christianity, but also of the ethnic and popular tendency in Korean modern history. One of the motifs repeated in the two works is a lust of the protagonist with a woman of different status. Through this, Kim Nam-ch’eon tried to emotify the problem of ideology and draw out the human or world-view weakness of the bourgeois intellectu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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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5-15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Society of Korean Literary Studies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5-2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Korean Modern Literature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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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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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07 | 1.07 | 0.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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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 | 0.9 | 1.801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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