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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婆娑石塔의 原形에 대한 고찰 = A study of the original form of the Pasa stone stupa in Gim-Hae
저자
전지혜 (부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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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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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051.000
등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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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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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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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said that, in the Geumgwan-sung Pasa stone stupa article of the Samguk-yusa, the Pasa stone stupa was brought by Heo Hwang-Ok to keep her boat safe from a rough storm during her voyage from her home country Ayodhya to Gaya. That stone stupa is currently enshrined in Pasa-gak which is in front of the Royal tomb of the queen Heo Hwang-Ok, but it looks different from a typical stone stupa of the Korean peninsula that is composed of stylobate part, body part and upper parts at a glance. Besides it may look like a stone tower which is piled up with any stones which can be generally seen everywhere such as a mountain path or a temple, because of too much worn-out.
However, the Pasa stone stupa cannot be excluded when people talk about Heo Hwang-Ok of the Garak-guk, and also it is a weighty and symbolic heritage of the history of Gim-hae region. In spite of that, an individual study of the Pasa stone stupa has not been made at all except for a survey which was executed by a local historian in 1980’s. Of course, there are several reasons for that such as the uncertainty of a location and period of Ayodhya well known for a home country of Heo Hwang-Ok and a tale in the Samguk-yusa, and the biggest problem is that the Pasa stone stupa does not have its original form due to serious worn-out.
Hence, the present writer has studied the original form of the Pasa stone stupa observed in the 13th century by Iryeon who wrote the Geumgwan-sung Pasa stone stupa article in the Samguk-yusa, individually focusing on the Pasa stone stupa itself without a consideration of any tales of Heo Hwang-Ok. With the story in the Samguk-yusa the original form of the Pasa stone stupa may be the initial appearance of that stupa when Heo Hwang-Ok shipped it on her boat, but it is hard to infer how the stone stupa exactly looked like at that time from six parts remaining currently, apart from the uncertainty of the tale. Then the present writer believes that a practical plan of a study of the value of Pasa stone stupa which is proven only through tales is to find out answers from more obvious evidences. In this study the present writer has surveyed present state of stone stupas in Gim-hae area, and classified materials for the Pasa stone stupa referring to old maps, old literatures and glass plates from the Empire of Japan government-general of Chosen building, and studied the original form of the Pasa stone stupa at the same time.
『三國遺事』 「金官城婆娑石塔條」에 따르면 婆娑石塔은 기원전 48년 許黃玉이 고향인 阿踰陀國을 떠나 가야로 올 때 바다의 풍파를 잠재우기 위해 싣고 온 것으로 전해진다. 그 실물은 현재 김해 首露王妃陵 앞 婆娑閣에 안치되어 있는데, 한눈에 보아도 한반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단부, 탑신부, 상륜부가 갖추어진 일반형 석탑의 모습은 아니다. 게다가 훼손의 정도가 너무 심해서 산길이나 절집에 놓여있는 단순히 돌을 쌓은 돌탑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가락국의 허황옥과 관련하여 파사석탑은 빼놓을 수 없는 주제로 언급되고 있으며, 김해의 지역사에 있어서도 상징성을 갖는 중요한 유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사석탑에 대한 독립적인 연구는 거의 전무하다고 할 수 있을 만큼 1980년대 향토사학자의 조사에 그치고 있다. 물론 그 까닭은 허황옥의 고향으로 알려진 아유타국의 위치 비정과 그 연대를 비롯하여, 『삼국유사』에 나오는 설화의 불확실성, 그리고 가장 큰 까닭은 석탑이 이미 심각한 훼손으로 원형을 잃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필자는 허황옥과 관련된 설화를 벗어나 독립적으로 파사석탑 자체에 주목하여 『삼국유사』 「금관성파사석탑조」의 찬자인 13세기 당시 일연이 목격한 탑의 원형을 고찰하였다. 『삼국유사』의 설화에 따르자면 아유타국에서 배에 싣고 왔을 당시의 모습이 탑의 애초의 원형이겠으나, 설화의 불확실성을 차치하더라도 남겨진 6매의 부재를 가지고 현재로서는 그 답을 제시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보다 분명한 것에서 답을 찾아나가는 것이 오히려 설화 속에서만 그 가치를 인정받는 파사석탑의 현실적인 연구방안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본 글에서 지역적인 배경에 따라 우선 김해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석탑의 현황을 조사하였고, 고지도와 고문헌, 그리고 조선총독부 유리건판을 활용하여 파사석탑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는 동시에 그 원형을 고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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