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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안내서와 기행문으로 본 일제강점기 인천의 관광지 연구 = A Study on the Tourist Attractions in Incheo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s Seen through the Japanese Tourist Guidebook and Travel Writing
저자
정치영 (한국학중앙연구원)
발행기관
경인교육대학교 기전문화연구소(THE INSTITUTE FOR KYEONGKI CULTURAL STUDIES Inchon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9-114(26쪽)
제공처
After Russo-Japanese War, the Japanese regime encouraged its people’s trip to colonies, leading to a boom of overseas trip to Manchuria and Joseon in Japan.
The Japanese regime established tourism policies as suppliers of tourism and actively created tourist attractions. Meanwhile, Incheon was urbanized as a port city that served as the entrance to Seoul after the opening of the port, but its image as a tourist city has also been established since the 1920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rst review tourist guidebooks to examine tourist attractions in Incheon created and recommended by tourism suppliers in Japanese colonial era, and second, to analyze travel writings to examine how Japanese, who were the main tourists of Incheon at the time, toured Incheon's tourist attractions. In this analysis, we attempted to capture changes over time. As a result, Most of the tourist attractions in Incheon recommended by tourism suppliers were created after Japanese colonial era, and most of them recommended by suppliers of tourism were mostly places justifying the Japanese rule and showing the superiority of imperial Japan. Japanese who visited Incheon did not deviate much from the tourist attractions and tour schedules proposed to tourism suppliers. Therefore, it can be evaluated that Incheon's tourism in a Japanese colonial era has properly realized the intention of the tourism supplier.
일제는 러일전쟁 이후 일본인의 식민지 관광을 적극적으로 장려하였으며, 이는 일본인의 조선과 만주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 관광 붐으로 연결되었다. 일제는 관광의 공급자로서 식민지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관광지의 조성에도적극적으로 나섰다. 한편 인천은 개항 이후 서울의 입구 역할을 하는 항구도시로써 도시화가 진행되었으나, 1920년대 이후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도 구축되었다. 이 연구는 먼저 관광안내서를 검토하여 일제강점기에 관광공급자가 만들고 추천한 인천의 관광지를 살펴보고, 다시 기행문을 분석하여 당시인천의 주된 관광객이었던 일본인들이 인천의 관광지를 어떻게 이용하였는지고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그리고 이러한 인천의 관광지가 시간이 흐름에따라 변화가 있었는지도 살펴보았다. 그 결과, 관광의 공급자가 추천한 인천의 관광지들은 대부분 일제강점기 이후에 조성된 곳이었으며, 일제 통치의정당성과 일본제국의 우월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장소들이 대부분이었다. 인천을 방문한 일본인들은 관광공급자에 제안한 관광지와 관광 일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관광하였다. 따라서 일제강점기 인천의 관광은 관광공급자의 의도가 제대로 실현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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