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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의 존재의 일의성과 포용적 미술교육에 대한 고찰 = An Investigation of Deleuze’s Univocity of Beingand Inclusive Art Education
저자
맹혜영 (공주교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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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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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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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3(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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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aims to investigate the significance of inclusive art education in postmodernism and its practical use through the ontological concept of univocity of being, which is the kernel of Deleuze’s transcendental empiricism. The attributes of the univocity and the plane of immanence are looked into in association with the equivocality of being by comparing the univocity of being to the Asian thought of view of Tao. In addition to the distribution of the univocity of being, the potential application of inclusive education, in other words education for life and differences, is investigated in relation to the Arts Awards Certificate in the UK.
The univocity of being means that being is said by all being in a same sense whose attribute is immanent in both substance and modes. As a result, the univocity of being forms the foundation of inclusive art education which puts emphasis on the process rather than the final result. The inclusive art education affirms the diversity and differences of life which is different from the equivocality of being based on analogy in this uncertain postmodern era.
본 글은 질 들뢰즈의 선험적 경험론의 핵심사상인 존재의 일의성을 통해서 포스트모던 미술교육에서 포용적 미술교육의 존재론적 의의에 대해 고찰하고, 그에 따른 실천적 사용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존재의 일의성와 내재성의 구도의 의미를 동양적 사유인 이도관지(以道觀之)의 개념과 함께 살펴봄으로써 존재의 다의성과 구분되는 일의성의 실재적 특징을 살펴본다. 더불어 존재의 일의성의 분배의 방식과 더불어 다문화 미술교육에서 포용적 미술교육 즉 차이를 포용하는 삶을 위한 미술교육의 실천 가능성을 영국의 아트 어워드(Arts Awards)의 예를 들어서 살펴보았다. 존재의 일의성은 존재가 존재자들의 개별적 양태들을 통해 단 하나의 의미로 말해진다는 의미로 실체와 양태에 공통된 속성으로 내재성과 평등성을 특징으로 한다. 결론적으로 불확실성으로 특징지어지는 포스트모던 시대에서 삶 그 자체의 다양성과 차이를 긍정하고 결과보다는 과정에 중점을 두는 포용적 미술교육의 근간에는 유비를 근간으로 하는 존재의 다의성이 아닌 일의성의 사유가 내재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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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82 | 0.82 | 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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