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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구조 측면에서 본 한・중 관용적 직유 표현의 언어문화적 차이에 대한 연구 - 중국인 학습자의 직유 표현 사용 양상을 중심으로 - = A Study on the Linguistic-Cultural Differences of Idiomatic Similes between Korean and Chinese in the Sight of Modes of Expression - Focusing on the Use of Simile by Chinese Learn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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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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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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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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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6(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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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omatic simile is used as a kind of relatively limited form in a language culture. In addition to its high frequency, idiomatic simile can be viewed as a kind of mechanism that reflects the culture of a language successfully. The linguistic-cultural characteristics of Korean similes have been mainly studied so far focusing on simile markers and the selection of vehicles. But foreign learners who are even good at vehicles and simile markers exactly may produce untypical similes yet otherwise Koreans may not use. Based on this point, this paper observed the linguistic-cultural differences between Korean and Chinese similes in terms of modes of expression that were not captured in previous studies. Besides, the idiomatic similes of Korean were classified into ‘nominal simile’ and ‘verbial simile’ based on the modes of expression. The effect, caused by the different modes of expression between Korean and Chinese similes, on the use of similes by Chinese learners has been confirmed through a performed survey in this paper.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Chinese learners cannot actively use noun similes among Korean idiomatic similes due to such differences mentioned above. Therefore, presenting the differences in modes of expression between Korean and Chinese to learners is as important as presenting the differences in vehicles or collocation relationships when it comes to educating Korean similes.
더보기관용적 직유 표현은 하나의 언어문화 속에서 비교적 한정된 형태로 쓰이며 높은 빈도로 나타나기 때문에 그 언어의 문화를 잘 반영하는 기제라 할 수 있다. 한국어 직유 표현의 언어문화적 특징에 대해서는 주로 매개어의 선택과 직유 표지를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왔는데, 외국인 학습자가 매개어와 직유 표지를 정확히 알고 있더라도 여전히 한국인이 주로 사용하는 직유 표현과는 다른 유형의 직유 표현을 생산하는 것이 발견된다. 본고는 이 점에서 착안하여 한・중 직유 표현의 언어문화적 차이를 기존 연구에서 포착하지 않았던 표현구조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또한, 한국어의 관용적 직유 표현을 표현구조를 기준으로 ‘명사적 직유 표현’과 ‘동사적 직유 표현’으로 분류하였으며, 한・중 직유 표현의 표현구조적 차이가 중국인 학습자의 직유 표현 사용에 미치는 영향을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본고는 한국어와 중국어의 표현구조 차이로 인해 중국인 학습자가 한국어 관용적 직유 표현 중 명사적 직유 표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한국어 직유 표현을 교육할 때 한・중 두 언어의 표현구조적 차이를 학습자에게 제시해 주는 것이 매개어나 연어 관계의 차이를 제시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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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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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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