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중국의 민족문와 티베트 이슈- ‘화평해방(和平解放) 17개조 협의’를 중심으로- = China's Ethnic Minorities Problom and Tibet Issue
저자
김재기 (전남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4
작성언어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75-102(28쪽)
KCI 피인용횟수
6
제공처
In china, a nation composed of 56 ethnic groups, ethnic conflicts are occurring, caused by domestic and external factors. The ethnic conflict taking place between China and Tibet can be attributed to the disparity of values and the aims each country pursues. China tries to achieve the unification and stability of the nation, while Tibet seeks to get political freedom through secessional independence.
First, how has China been historically justified to control over Tibet? This analysis is about the historical relationship between China and Tibet. The historical basis Tibet offered to justify its secessional independence was analyzed. Second, Tibet has continued its political movement to separate from China, in spite of the fact that China enforced a policy of reformation designed to socialize Tibet for about 50 years since 1950. The cause for this sustaining movement was analyzed.
Since the New China was established, Tibet has claimed 'military occupation' and is opposed to the 'peaceful liberation' supported by China. The Tibetan are criticizing the policy of economical development devised by China that came into being with the reform openness policy.
Since China occupied Tibet by force in 1950, Tibet has demonstrated its discontent about China's direct ruling several times. China's coercive policy brought about the collective behavior in an appeasement policy called the reformational openness.
The ethnic conflicts both China and Tibet are enduring have politically important meaning. Struggle between the two countries is a problem of opposing ideologies-liberal democracy and socialism, it means the problem of integration and secession and the question of deprivation and acquisition. Moreover, this is problem involving issues of territories and sovereignty and reflects the problem of violating the sovereignty of a country and human rights that are the universal rights of the human.
중국은 대외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과 함께 내부적으로도 56개 민족 간의 평화로운 공존 구도의 발전을 위해서 힘쓰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내포하고 있는 민족관계가 대단히 복잡하고 이질적인 데다가 국내외 환경의 변화로 인해 민족문제의 해결은 순조롭지 만은 않다. 중국에서 민족문제가 정치·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최근 ‘중화민족다원일체’(中華民族多元一體)를 강조하며 ‘민족대단결’(民族大團結), ‘민족 간 응집력’ 강화를 통해 ‘국가응집력’을 강화하자는 논의에서 알 수 있다.
그런데 중국 대륙 내에는 소수민족의 분리독립 요구와 반중국 시위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지역이 서부의 티베트(서장장족자치구)와 신강위구르족자치구 지역이다. 소수민족 분리독립주의의 과격성을 기준으로 본다면 ‘동투르키스탄공화국’의 건설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신강위구르자치구 지역의 이슬람계 민족의 저항이 가장 과격하다. 이들은 폭탄테러, 폭력시위, 공공시설 점거 등을 통해 중국으로부터 분리독립운동을 하고 있다. 반면 티베트는 달라이 라마를 중심으로 비폭력 평화시위를 통해 티베트 문제를 국제사회의 호소하며 독립운동을 하고 있는 특징이 있다. 그런데 티베트인이 600만 명 규모의 적은 수이지만 인도의 달라이 라마 망명정부와 국제사회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중국정부에 저항하고 있다. 티베트 망명정부를 이끌고 있는 달라이 라마가 어느 나라를 방문하고 누구를 만나고 무슨 말을 하는가가 국제사회의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티베트 문제는 러시아의 체첸, 유고의 코소보 문제와 비견될 정도로 중국에서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티베트와 중국간에 첨예한 정치적 갈등이 계속되고 또한 국제적 이슈가 된 결정적 계기는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이후 티베트에 대한 진공을 시작하여 1951년 중국과 티베트 간에 맺은 ‘화평해방 17개조 협의’ 이후이다. 이 연구는 1951년 중국과 티베트간에 체결된 ‘화평해방 17개조 협의’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양자간에 체결과정과 체결내용, 실행과정에 대하여 비판적으로 접근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4-11-0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Korean Association of Northeast Asia Studies | KCI등재 |
2013-12-1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Northeast Asian Studies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5-29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한국동북아논총외국어명 : 미등록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9 | 0.49 | 0.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6 | 0.43 | 0.703 | 0.17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