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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관용 : 종교개혁 시대를 회고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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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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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관용은 상당히 어려운 주제이다. 관용이란 서로를 자유로운 자요 동등한 자로 인정하는 조건에서만 실제성을 가질 수 있다. 그런데 역 사적으로 살펴보면, 자신의 고유한 전통이 지닌 어두운 측면을 인식하게 되고, 따라서 정확하게 들여다보고 개별화해서 판단하지 않으면 안 될 것 이다. 물론 각 전통은 빛과 그림자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다음의 질문들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한다. 도대체 그리스도교의 역사는 관용 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관용과 진리는 어떤 관계를 갖는가? 왜냐하면 각 신자들에게 신앙의 진리에 대해 기대하거나 요구하는 것은 관용의 지속적 인 주제이기 때문이다. 만일 그리스도교가 유일신교를 표방하는 종교라면 선천적으로 편협하고 배타적인 것이 아니겠는가? 또한 관용에 대한 사회의 물음에서 교회는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가? 관용에는 한계가 있는가? 사회는 얼마나 많은 다름과 차이를 견뎌낼 수 있는가? 더군다나 교회 안에 서의 관용은 가장 위험한 것인데, 우리가 ‘복음적’이라고 말할 때는 그 어 떤 권위와 상관하지 않고 누구든지 자신이 원하는 바를 믿을 수 있다는 전 제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므로 이단과 사교의 문제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분명히 관용은 올바른 삶을 소개하는 하나의 양식으로써 다양성을 가공하 는 것이다. 동시에 관용은 신자이면서 능동적인 시민이 되는 것을 허용하 는 것이기에 결코 정신분열증이나 모순적인 것이 아니다. 그래서 관용은 신앙의 범주에 해당된다. 이 논문은 이런 관점에서 종교개혁자들을 중심으 로 관용의 문제를 살펴보고 있다.
더보기In der gegenwärtigen Situation ist Toleranz wichtiger als früher. Da jeder Teil der Welt das Merkmal der Vielfalt trägt, bedrohen zunehmende Intoleranz und Zwietracht potentiell jede Region. Toleranz ist notwendig zwischen einzelnen wie in Gemeinschaft und Gesellschaft. Religion(Christentum) ist heute keine Privatsache, sondern gehört in die Öffentlichkeit. Was können wir denn für dieses Thema aus den Reformatoren lernen? Luther war sicher Toleranz im modernen Sinne fremd. Pluralität und Toleranz waren nicht die Kinder, sondern die Urenkel der Reformation. Martin Luther übertragte erstmals den lateinischen Begriff tolerantia als Tollerantz in die deutsche Sprache. Der politisch-soziale und geistig-kulturelle Umbruch und die Auflösung im 16. Jahrhundert setzte den neuen Lebenswandel in Gang, der sich aus einer Vielzahl intellektueller Quellen und Traditionen schöpften und die Freiheit des Gewissens und der Religionsausübung mit dem Toleranzbegriff verbanden. In den religiös-weltanschaulich pluralistischen Umwelten von heute ist die Toleration zwischen der Religionen nicht eine Option, sondern die Bedingung und die Chance des Überleb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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