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神話解釈から読み取る「三韓」認識変化とスサノ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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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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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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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5-116(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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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조선신궁을 건립할 때 제신을 단군으로 해야 한다는 신도측의 주장이있었다. 하지만 당시 신도측 에서 말한 단군이란, 한국의 건국시조가 아니라 일본 근세를통해 스사나오와 합체되어 왔던 단군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근대 한국에는 전혀 다른성격의 두 단군이 존재했다고도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일본의 고대신화나 역사기록의어디에도 스사노오와 단군이 일체화되는 경향을 찾아볼 수 없다. 양자의 일체화가 본격화하는 것 은 근세에 이르러서다. 그러한 점에서 스사노오와 단군의 관계는 “근세신화”의한 유형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근세에 갑자기 스사노오와 단군의 일체화가 발생하게 되는 것일까. 바꾸어 말하자면, 고대 이래 로 스사노오와 ‘삼한’의 관계는 없었던 것일까, 있었다고 한다면어떻게 인식되었을까, 등의 의문에서 본 연구 는 출발한다. 그러므로 본고에서는『니혼쇼키』이후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삼한’ 인식이 어떻게 변용하는 지를 확인하고, 또한스사노오와 ‘삼한’의 관계가 발생하는 경로를 찾아들어가고자 한다. 더욱이 근세에 이르 러 유학의 합리적 이해를 기반으로 역사를 해석하면서도 일본을 세계의 시원으로 인식하거나 신화적 모순을 합리적으로 이해하고 재해석하려는 등 근세 특유의 신화해석이 행해진다는 점에서 근세신화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검토해 보고자 하였다.
더보기During the Imperial Japan Republic of Korea period, the Shinto side insisted that Dangun should be the enshrined deity of Chōsen Jingū. However, we can infer that Dangun claimed by the Shinto side was not the founder of the Korean nation, but rather Dangun associated with Susanowo originated during the Japanese Early Modern period. This means that two separate Dangun existed during the Early Modern period in Korea. On top of that, there is no trend connecting Dangun and Susanowo in the historical sources of the Classical and Medieval period. This trend genuinely started during the Early Modernperiod. Therefore, I will refer to this association as a kind of “EarlyModern mythology”. Incidentally, questions arose within me as to why Susanowo and Dangun were suddenly seen as one deity and, considering that the Nihon Shoki mentions Susanowo and Silla, when Susanowo was associated with Samhan as a whole. Therefore, this paper discusses how the changing interpretation of Samhan arose after the Nihon Shoki from the Medieval period to the beginning of the Early Modern period, and explores how Susanowo became associated with it. On top of that, this paper underlines the new potential for research on Early Modern mythology shown by the mythological interpretations characteristic to this period such as the understanding of history on the base of Confucian logic while interpreting Japan as the origin of the world, and the logical interpretation of contradictions in myt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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