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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다문화 상황에서의 목회 패러다임 전환에 관한 연구 = A Study of Pastoral Paradigm Shift in the Korean Multicultural Con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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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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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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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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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08(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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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회는 많은 인종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 사회로 변해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2억여 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출생 국이 아닌 나라에서 살고 있으며, 한국 사회에도 약 150개 나라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들과 100여 개 나라에서 온 결혼 이민자들이 한국인과 가정을 이루어 살고 있다. 이어령은 세계와 지역이 유기적 관계를 가지며 서로 영향을 받는 현 세대의 특징을 "글로컬리즘(glocalism)"이라는 용어로 표현하였다. 보편성과 특수성을 함께 고려하는 글로컬리즘의 특성은 한국사회의 다문화 상황을 이해하고 그 문제점을 해결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 외국인 주민들이 여러 종교와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어떻게 그들과 공통된 가치와 세계관(globalism)을 추구하며, 또 동시에, 어떻게 서로의 다름(localism)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과 태도를 가질 것인가?``라는 준거점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국내의 외국인 주민 또는 국제결혼 등을 통해 ``다문화 가족``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교 및 목회사역이 어느 때보다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오늘날, 다문화 사회에 대한 선교적·목회적 자리 매김이 어느 때보다 더 심각하게 요청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일부의 뜻있는 사역자들이 자신의 고유한 영역 속에서 해외나 국내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한 사역을 해 왔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다문화 선교나 다문화 목회를 특별한 사명을 가진 사람들만의 사명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전 방위적으로 다문화 상황에 대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또 그것이 하나님의 사역을 확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 본 논문은 성경을 신앙과 생활의 기준점으로 삼는 신학적 전제 하에서 한국교회가 ``한국사회의 다문화 상황으로의 변화에 어떤 목회 패러다임 전환으로 대응할 수 있을까``를 연구 목적으로 한다.
더보기Our society has transformed into a multicultural one, where diverse races live together. Internationally, about 200 million people live away from their home countries, and Korea is now a destination for many foreign laborers from over 150 countries and immigrant marriages from over 100 countries. Dr. Oyoung Lee uses the word "glocalism" to characterize today`s world where the global and the local have organic relations and mutually influences each other. Its characteristic of considering the general and the specific simultaneously can be adopted as a key to understanding the multicultural context of Korea and to addressing its challenges. We need to suggest a frame of reference which makes a simultaneous approach to achieve a common value and world view while understanding and respecting differences among us. Today, ministries toward multicultural families has become active than ever before, and yet, we witness urgent needs of missiological and pastoral understanding of the intercultural society. Till now, only a few willful pioneers engaged in intercultural ministries, whether domestic or foreign. However, we can no longer say that intercultural ministries are for the few chosen people. Rather, it should be embraced by all and be taken as a chance to enlarge the ministries of God. This paper stands upon the starting point of believing the Scriptures of God as the canon of the belief and living, and aims to show how the Korean Church can answer to the current challenge of intercultural context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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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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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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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75 | 0.75 | 0.6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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