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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평화의 시작, 관용 = The Beginning of Religious Peace, Tolerance
저자
김항제 (선문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03-217(15쪽)
KCI 피인용횟수
6
제공처
종교적 평화체제의 수립을 위한 종교적 태도는 종교가 상호작용하고 있는 사회의 체제와도 결코 무관할 수가 없다. 종교사회적 갈등을 극복하는 종교적 평화체계는 평화심성을 기초로 하는 개인적 평화체계에서 출발하여 사회적 평화체계와 불가분의 관계에 놓이게 되고 다름 아니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적 평화체계는 궁극적으로 평화심성의 체계화가 요청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평화심성의 체계화를 위한 태도 중 하나가 관용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관용은 종교평화의 시작이고 체계를 이루기 위한 기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관용은 베푸는 것이라고 하는 통속적 개념을 넘어서지 못함으로써 진정한 관용을 기득권자의 이데올로기가 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종교적 관용은 종교적 갈등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요청되는 종교적 태도일 뿐만 아니라 종교평화를 위한 시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오늘날도 우리에게 여전히 요청되는 태도일 수 있다.
이와 같은 종교적 분쟁과 갈등은 종교가 독선과 독단으로 흐르고 다른 종교나 종파에 대해 배타적이며 불관용의 태도를 취할 때 발생하는 것이며 다양성이 바탕이 되어 있는 사회에서 살면서도 종교적 분파주의자나 광신주의자들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이 쉽게 경험할 수 있는 한국의 종교적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종교평화를 위한 종교적 관용의 실천을 위한 현실적 전략을 세울 때가 이제는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먼저 한국은 종교의 자유를 더욱 보장하는 공적 사회가 되어야 한다.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종교의 자유란 종교와 정치의 분리와 중립을 기초로 하고 있기 때문에 종교의 자유 보장을 종교적 편향주의자들에게 맡길 수는 없다. 근본적인 대책을 위해 공직자 나아가 공인의 신분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종교편향의 태도를 발본색원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종교적 갈등은 사회적 갈등을 야기시키는 시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종교적 관용을 실천하기 위한 현실적 전략은 종교인들의 성숙한 종교관 수립을 위한 태도의 전환을 유도하는 길이 있을 것이다. 자신 믿는 종교에 대해 확신을 갖는다고 해서 다른 종교에 대해 불관용하고 배타적인 태도를 보일 필요는 없다. 자기의 종교를 국가종교화하려고 하는 탐욕과 야욕을 종교의 자유로 포장해서는 안 되며 종교의 자유란 종교선택의 자유를 의미한다는 점을 분명히 교육하여야 한다.
이 때 종교선택의 행위는 배타적이 아니라 선택되지 않는 종교와의 공존을 추구하는 포괄적 선택행위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종교다원사회에서 다양한 종교의 공존은 회피할 수 없는 삶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종교다원사회에서의 모든 종교는 끊임없이 선택을 기다리는 열린 상태를 지향하고 보장되어야 한다. 종교간 화해와 조화 나아가 평화를 이루는 가능성은 오직 종교적 관용의 실천을 통해서만 가능할 것이다.
The attitude for a religiously peaceful relation is not irrelevant to the problem of a social structure where religions are interacting. The starting point for the overcoming religious conflicts is the peaceful mind of a person that will influence peace of society. Therefore, the peace among religions is essentially based on the peaceful mind of an individual.
One of the important attitudes for the peaceful mind is tolerance. The tolerance is the beginning of religious peace. However, as the tolerance could be used for the ideology of vested interests, the religious tolerance should be awake against religious conflicts at all times.
Religious disputes and conflicts from self-complacence caused by some fanatics are exclusive and intolerant. These troubles among religions could be easily seen in Korea. It is time to have realistic strategies for practicing tolerance.
First of all, Korea should be a public society securing the freedom of religion still more than now. The religious freedom based on the Constitution of the Republic of Korea should not be committed to some religious deviationists. It is urgent to eliminate the attitude of religious deviation especially from politicians. Such a religious deviation eventually causes social conflicts.
In addition, realistic strategies for practicing tolerance could induce people to be more mature. True faith does not mean intolerance against other religions. Greedy ambition trying to establish a church by a particular politician is unconstitutional because it violated the separation of state and religion. The freedom of religion is the liberty of choice. Obviously, this important point has to be educated.
The liberty of choice heads towards not exclusive-mindedness but peaceful coexistence because religiously pluralistic conception of the society could not avoid the coexistence of religions. This is the real world. All of the religions have to be open towards to tolerance. The harmony and peace among religions would be started only by the practicing religious tolerance.
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1-03-15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세계평화통일학회 -> 사단법인 한국평화연구학회영문명 : The Society of world Peace and Unification -> The Korean Association of Peace Studies | KCI등재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58 | 0.58 | 0.56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54 | 0.48 | 0.882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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