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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언어습득의 동향과 과제 - 구문문법을 중심으로 = Konstruktionsgrammatik und der Erstpracherwerb
저자
발행기관
한국독일어교육학회(Koreanische Gesellschaft fur Deutsch als Fremdsprache)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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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3-147(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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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e erwirbt man eine Sprache? In der Sprachwissenschaft dominieren bis Ende des 20. Jahrhunderts theoretische Ansatze, die unter Sprache ein abstraktes System grammatischer Regeln verstehen, durch die Worter zu Satzen kombiniert werden. Dieses System wird als angeboren betrachtet. Als Alternative zur generativen Transformationsgrammat ik(Chomsky 1981) wurde im Laufe der 1980er und 1990er Jahre die Konstruktionsgrammatik zu einer umfangreicheren Grammatiktheorie ausgebaut.
Im vorliegenden Aufsatz soll dargestellt werden, anhand einiger Forschungsbeispiele des konstruktionsgrammatischen Ansatzes Antworten auf diese Fragen zu geben.
Der Terminus Konstruktion ruft einerseits Annahme hervor, dass Konstruktionen die grundlegenden Einheiten in Sprachbeschreibung, Sprachverarbeitung und Erwerb darstellen. Andererseits verweist der Terminus auf Annahme, dass sprachliches Wissen nach und nach in der Auseinandersetzung mit dem Input konstruiert wird(Goldberg 2003).
Konstruktionsbasierte Ansatze gehen davon aus, dass Spracherwerb auf Erfahrung basiert und dass es daher nicht notwendig ist, angeborene Grammatiken und Sprachlernfahigkeiten anzunehmen. Es wird behauptet, dass Spracherwerb durch allgemeine perzeptuelle, motorische und kognitive Verarbeitungs- und Lernprozesse in Verbindung mit den soziokognitiven Fahigkeiten des Menschen hinreichend erklarbar ist(Tomasello 2003). Notwendig ist ein sprachlich reichhaltiges soziales Umfeld, das bedeutsame Interaktion unterstutzt und ein umfangreiches Input bereitstellt.
Fur Tomasello(2003:93) sind das Erlernen von Wortern und das Erlernen von Konstruktionen Teile desselben Prozesses; bekannte Worter helfen dabei, unbekannte Konstruktionen zu verstehen, und bekannte Konstruktionen helfen umgekehrt dabei, unbekannte Worter zu verstehen.
Nach und nach erkennen Kinder Ahnlichkeiten zwischen bereits erlernten item-basierten Konstruktionen, was dazu fuhrt, dass sich abstraktere Konstruktionen entwickeln, die z.B. auf neue Verben ubertragen werden konnen(Tomasello 2003:144). Somit gehe ich schließlich davon aus, dass der Input, den die Kinder bekommen, eine wichtige Rolle beim Spracherwerb spielt und nicht, wie im Nativismus angenommen wird, lediglich der Festlegung von Parametern dient.
언어란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별하는 하나의 기준이 되는 지표라고생각할 수 있다. 인간의 특징 중 가장 현저한 것은 종족간의 의사소통체계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은 언어를 통해 세상의 지식을 습득하고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아이가 사회 성원으로 성장하기까지 ‘언어습득’이 필수적인 전제 조건이 되는 것이다. 모든 아동은 최소한의 입력만으로 언어행위, 의사소통 행위가 가능한데, 문제는인간이 출생할 당시에는 아무런 말도 못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모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되는데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라는 것이다. 언어습득 분야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을 주로 다루고 있다. 언어습득에 관한 연구의 중심과제는 아동이 개별 발달단계에서 배우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언어발달에 관한 문제에서부터출발하여 어떻게 아동들의 제한된 경험으로 문법적인 문법발달에 이르게 되는가? 라는 학습가능성에 관한 문제의 두 가지로 압축될 수 있다.
언어습득학자들에 의하면 인간 고유의 언어능력은 독특한 양상으로 발달되어간다. 아동의 언어발달을 자세히 관찰하면, 어떤 때는 주변에서듣는 말을 모방하기도 하고, 때로는 올바른 표현이 아닌 자신의 말을 계속 반복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다시 말해서 언어습득이 어머니의말과 같은 경험이나 환경의 조건에 의해 결정되는 것 같기도 한 반면, 경험의 역할보다는 오히려 아동자신의 내적잠재력이 더 큰 역할을 하는 것 같기도 하다.
본 연구에서는 이 현상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언어습득에 관한 이론적 배경을 설명하고 구문문법에 근거해 아동 언어발달을 설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특정 주제에 근거한 연구라기보다는 구문문법을 중심으로 한 아동 언어발달의 최근 동향과 앞으로의과제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는다. 제 II장에서는 먼저 구문문법의 개념을 설명하고, 구문문법이 언어습득 연구에서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를 논한다. 제 III장에서는 언어습득의 이론적 배경을기술하고, 제 IV장에서는 구문문법에 근거한 언어발달을 선행연구를중심으로 설명하고, 제 V장에서 결론을 내린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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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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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10-1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Deutsch als Fremdsprache in Korea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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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3 | 0.33 | 0.3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8 | 0.28 | 0.602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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