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1960-1970년대 로스앤젤레스 미술 연구: ‘피니쉬 페티쉬’와 ‘빛과 공간 미술’을 중심으로 = Study on the Art in Los Angeles, 1960s-1970s: Focusing on the ‘Finish Fetish’ and the ‘Light and Space’
저자
오 정 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기록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67-299(33쪽)
KCI 피인용횟수
1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This study tries to review on the ‘Finish Fetish’ and the ‘Light and Space’ that is art developed from 1960s to 1970s in Los Angeles. American mainstream art of the time from 1960s to 1970s was Minimalism, and this has been developed in the Eastern US states of New York. Art in Los Angeles received less attention, and thus, was defined as the nonmainstream art. Even main critics in US often diminished the art in Los Angeles by comparing with the Minimalism in New York. The view point of this might cause a mistake of dismissing the ‘Finish Fetish’ and the ‘Light and Space’ as Minimalism lite.
Therefore, the distinctive feature of the ‘Finish Fetish’ and the ‘Light and Space’ could be ignored.
The development of the ‘Finish Fetish’ and the ‘Light and Space’ is associated with local culture and industry such as the development of motor industry, following car customizing culture, and the development of plastic industry at the time in Los Angeles.
These features of the art in Los Angeles was fundamentally different to Minimalism appeared by seeking a formal aspect of Modernist painting. The ‘Finish Fetish’ and the ‘Light and Space’ which is developed by this background often stimulated audiences’ perception. By highlighting this feature, recent studies analyzed the effect of the ‘Finish Fetish’ and the ‘Light and Space’ on the contemporary art.
These studies show the root of the contemporary art regarding audiences’ experience is the ‘Finish Fetish’ and the ‘Light and Space.’ Therefore, the effect of the ‘Finish Fetish’ and the ‘Light and Space’ appeared in 1960s to 1970s led to the contemporary art so that it derives an active role of audiences with new and various ways.
이 논문은 1960-70년대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전한 미술인 ‘피니쉬 페티쉬(Finish Fetish)’와 ‘빛과 공간(Light and Space) 미술’을 재조명하는 시도이다.
1960-70년대 당시 미국의 주류 미술은 미니멀리즘이었고 이는 동부 뉴욕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이에 따라 서부 로스앤젤레스 미술은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게 되어 비주류 미술로 간주되었다. 심지어 미국 주류 미술계의 평론가들은 당시 로스앤젤레스의 미술을 뉴욕의 미니멀리즘과 비교하여 폄하하기도 했다. 이런 관점은 ‘피니쉬 페티쉬’와 ‘빛과 공간 미술’을 단순히 미니멀리즘의 아류로치부하게 되는 오류를 낳을 수 있고, 이로 인해 ‘피니쉬 페티쉬’와 ‘빛과 공간미술’만의 독자적인 특성이 간과될 수 있다.
‘피니쉬 페티쉬’와 ‘빛과 공간 미술’의 발전은 자동차 산업의 발달과 그에 따른 자동차 개조 문화의 유행, 항공우주 산업의 발전과 플라스틱 산업의 보편화등 당시 로스앤젤레스 지역 특유의 문화, 산업의 발전과 연관되어 있다. 이는모더니스트 회화의 형식적인 측면을 극단으로 추구하면서 나타난 미니멀리즘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었다. 이러한 배경에 기반하여 발전한 ‘피니쉬 페티쉬’ 와 ‘빛과 공간 미술’은 관람자의 지각 작용을 유발하는 특성을 갖기도 했는데, 최근의 연구들은 이 점을 부각시켜 ‘피니쉬 페티쉬’와 ‘빛과 공간 미술’이 동시대미술에 끼친 영향을 분석했다. 작품에서 관람자의 경험을 중요시하는 동시대미술의 근원을 ‘피니쉬 페티쉬’와 ‘빛과 공간 미술’로 본 것이다. 이처럼1960-70년대에 나타난 ‘피니쉬 페티쉬’와 ‘빛과 공간 미술’의 영향은 동시대미술까지 이어져, 보다 더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능동적인 관람자의 역할을 이끌어내고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1 | 0.41 | 0.4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1 | 0.43 | 0.781 | 0.29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