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제도에 대한 교회사적 고찰 : 기독교회는 사형제도를 어떻게 인식해 왔을까? = Death Penality Debate In Church History
저자
이상규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30.5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83-225(43쪽)
제공처
현재 한국에서 사형제도는 심각한 토론의 주제가 되고 있다. 근자에 와서 사형제 폐지론이 강하게 대두되었고, 한국의 천주교회와 진보적 기독교 인사들은 존치론을 반대하고 폐지론을 주창하고 있다. 사형제 존폐의 문제는 법률적, 윤리적 문제만이 아니라 신학적 문제를 함의하는 주제이며, 특히 성경의 가르침이 어떠한가에 주목해야 한다. 이 글에서는 사형제도를 역사적으로 고찰한 후 기독교계에서 사형제가 어떻게 받아드려져 왔던가를 역사적으로 추적하였다. 즉 3세기 이전의 초기 교부들, 어거스틴, 중세의 토마스 아퀴나스, 16세기 루터와 칼빈, 재세례파, 그리고 17세기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 마지막으로 19세기 이후의 토론에 대해 논구하였다. 주류의 기독교회는 사형제도를 수용해 왔고, 특히 고의적 살인의 경우는 정의와 보응의 관점에서 정당한 성경의 가르침에 부합하는 것으로 이해되어 왔음을 지적하였다. 필자 또한 오판의 가능성이나 정치적 악용의 소지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어 사형제의 폐지를 지지하지만, 명백한 고의적 살인의 경우에 한하여 사형제의 존속이 정당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더보기For Christians who believe that God's image has been imprinted on every member of our homo sapiens sepcies, the deliberate termination of a human life presents awesome ethical problems. The death penalty has been argued for centuries. This issue also became a burning debate in Korean, especially among Christians, and demonstrated divided view over the capital punishment, and related issues including definition, recipients, means and motivation. In such a situation, this paper deals with the issues in the history of Christian churches. Even the Christian community has been divided over this question since the early days of the church, though those who oppose all capital punishment have been in the clear minority. Historically, leaders of the church, Augustine, Thomas Aqunas, Martin Luther, John Calvin, have supported capital punishment. Tension over capital punishment runs high in today's Christian communities, fueled in part by the non-biblical humanism or rapidly growing rationalism. After historical survey on the issues from the early church fathers to Nineteenth century, the writer suggested his view in favor of the death penalty only in case of an intentional mu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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