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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의 분류: 비판과 대안 = Classification of Cultural Contents: criticism and alternative
저자
임대근 (한국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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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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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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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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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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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argues the classification of cultural contents as the research subjects to pursue the scientific nature of cultural contents studies. We can see the attitude of ‘compulsion toward the system’ from literature studies. In addition, they did not provide examples of detailed classification. This is due to the broadness and complexity of cultural contents. Therefore, this paper abandon the compulsion of systematic classification, and concentrate on contextual classification. The ‘folksonomy’, which emerged as an alternative concept of ‘taxonomy’, which has contributed to the systematization and structuring of knowledge since the modern era, adds strength to this idea. Classification can be divided into categorization, which is an approach based on a supervised structure, and clustering that is not. Reviewing the concept of classification, the following premise can be established. (1) ‘Classification’ does not necessarily have to be replaced with the term ‘Classification System’, (2) ‘Standards’ must be flexibly understood in the classification, (3) The objects classified as a result of classification need not always mutually exclusive, and (4) Classification is instrumental. Based on this premise, this article attempts to classify cultural contents. They are as following: according to the nature of the contents media(digital contents and analog contents), based on whether it is based on ‘story’(storytelling contents and non-storytelling contents), according to the sense of users(visual contents, auditory contents, tactile contents, taste contents, olfactory contents), according to the planning and production process and results(purpose contents, tool contents, subject contents), and genre contents(publishing contents, image contents, performance contents, exhibition contents, games contents, festival contents, theme park contents).
더보기이 글은 문화콘텐츠연구의 과학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문화콘텐츠라는 연구대상의 분류를 다룬다. 그 선행 논의를 살펴본 바, 대체로 형성 중인 학문으로서 문화콘텐츠연구를 어떤 체계로 구조화할지에 집중하는 ‘체계에 대한 강박’이라는 태도가 드러났다. 또한, 선행 논의들은 결과적으로 세부 분류의 실례를 제공하지 못했다. 이는 문화콘텐츠의 광범위성과 복잡성에서 말미암는다. 따라서 이 글은 문화콘텐츠에 대한 체계적 분류라는 강박을 버리고 맥락적 분류에 더욱 관심을 갖는다. 근대 이후 지식을 체계화, 구조화하는데 기여해온 ‘분류학’(taxonomy)의 대안 개념으로 출현한 ‘폭소노미’(folksonomy)는 이런 구상에 힘을 더해준다. 분류(classification)는 사전에 정의된(supervised) 구조를 바탕으로 한 접근법인 범주화(categorization)와 그렇지 않은 군집화(clustering)로 구분할 수 있다. 분류 개념을 검토하면 다음과 같은 전제를 확립할 수 있다. (1) ‘분류’가 반드시 ‘분류 체계’라는 용어로 대체될 필요가 없으며, (2) 분류 행위에 있어 ‘기준’은 유연하게 이해되어야 하고, (3) 분류 결과 구분된 대상이 항상 상호배타적일 필요는 없으며, (4) 분류는 도구적 행위이다. 이 글은 이런 전제를 바탕으로 문화콘텐츠의 맥락적 분류를 시도한다. 콘텐츠 매개체의 성질에 따른 분류(디지털콘텐츠와 아날로그콘텐츠), ‘스토리’ 기반 여부에 따른 분류(스토리텔링콘텐츠와 비스토리텔링콘텐츠), 향유자의 수용 감각에 따른 분류(시각콘텐츠, 청각콘텐츠, 촉각콘텐츠, 미각콘텐츠, 후각콘텐츠), 기획과 생산 과정 및 결과에 따른 분류(목적콘텐츠, 도구콘텐츠, 주제콘텐츠), 콘텐츠 장르에 따른 분류로서의 장르콘텐츠(출판콘텐츠, 영상콘텐츠, 공연콘텐츠, 전시콘텐츠, 게임콘텐츠, 축제콘텐츠, 테마파크콘텐츠)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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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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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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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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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93 | 0.93 | 0.9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6 | 0.9 | 1.289 | 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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