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생태여성주의 미술의 두 경향 = Two tendencies of Eco-feminist Art
저자
발행기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Korean Women's institute Ewha Womans Universi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49-86(38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As environmental issues arose in the 1970s, nature has been discussed socially, politically and a new approach to nature has been equired. Ecological world viewpoint was an alternative to overcome the limits of the old anthropocentrism. By combining ecological movement and feminist movement, 'Eco-feminism' stood its own critical attitude against the antagonism between nature and culture. Its insight is shown in the artworks of the feminist artists since the 1970s, such as Ana Mendieta, Vijali Hamilton, Bonnie Ora Sherk and Betsy Damon who drew the new relationship of land and haman. They were also into the history of the repression of nature and women due to the unfair social structure. Mendieta and Hamilton realized the value of nature and women could be restored by Great Goddess of the ancient culture and tried to cure women's mental wound by the performance in nature. Sherk and damon, as an environmental activist leading a nonprofit organization, provided a local community where nature and the culture harmonized. They emphasized the interconnection of the nature's inner value and the living organism. Furthermore, they sought a practical way fo not only the ethical values of nature but the coecolution with human. They overcome the dualism of modernism and also lead women's liberation and socialogical changes that go beyond the dichotomy of nature and women, public and private.
더보기196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서구 현대미술은 모더니즘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주제와 소재를 탐색하기 시작했고, 그 다양한 시도들 중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재고하는 경향들이 등장했다. 이는 당대의 시대적 상황에 대한 반응이기도 했다. 당시 발생한 심각한 환경문제들로 인해, 자연은 사회, 정치적으로 더욱 중요한 논의의 대상이 되면서 자연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요구된 것이다. 생태학적 세계관은 기존의 인간중심주의적 가치관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써, 기득권에 대한 대항문화의 가치관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조류 속에서 생태여성주의는 생태운동과 여성해방 운동을 결합한 형태를 통해 자연과 문화의 대립구조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개진해 나갔다. 이들의 통찰은 1970년대 이후 대지와 인간의 새로운 관계를 작품에 구현한 여성미술가들의 작업에서도 발견되는데, 바로 애나 멘디에타, 비잘리 해밀턴, 보니 오러 셔크, 벳시 데이먼 등이 그 대표적 예다. 이들 역시 불평등한 사회구조 속에서 자연과 여성 모두 억압받아 온 역사에 주목했다.
멘디에타와 해밀턴은 고대문명의 대모신이라는 존재에서 자연과 여성의 가치를 복원시킬 수 있는 단초를 발견하고, 자연 속에서의 퍼포먼스를 통해 여성의 심리적 상흔을 치유하고자 했다. 셔크와 데이먼의 경우는 비영리단체를 이끄는 환경운동가로서 자연환경과 지역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문화 생태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자연과 문명이 공진화하는 지역사회상을 제시했다. 이로써 그들의 작업은 모더니티의 이원론을 극복하는 동시에 현대사회에서 생태여성주의자들이 목표로 삼은, 자연과 여성, 공공과 민간의 이분법을 넘어 여성해방과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6-1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Women's Studies Review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 | 0.3 | 0.6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9 | 0.71 | 1.217 | 0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