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우수등재
운동생리학 : 과다훈련이 수영선수의 스트레스호르몬 및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 = Effect of Overtraining on the Stress Hormone and Performance in Swimmers
저자
김영준(YoungJunKim) ; 윤미연(MiYeonYoun) ; 어경철(KyungChulEh) 연구자관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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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1
작성언어
-KDC
600
등재정보
KCI우수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575-584(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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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과다훈련이 스트레스 호르몬 및 수영기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여자 수영선수를 대상으로 단계별로 훈련량을 변화시킨 과다훈련군 7명(17.7세)과 정상훈련군 7명(17.4세)으로 나누어 6주간 훈련을 실시하였다. 과다훈련군의 수영훈련은 기초훈련기(1주, 1회/일, 4,000m/일), 과다훈련 기(3주, 2회/일, 18,000m/일), 재생훈련기(2주, 1회/일, 4,000m/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으며, 정상훈련군의 수영훈련은 기초훈련(6주, 1회/일, 4,000m/일) 만으로 각각 6주간 실시하였다. 그리고 각 훈련 단계별 혈중 스트레스호르몬(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코티졸) 농도, 수영기록 및 체중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과다훈련군의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코티졸은 모두 유의하게 현저한 증가 양상을 보였으며, 재생훈련 후에도 이들 스트레스호르몬의 농도는 기초훈련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특히 노르에피네프린은 에피네프린에 비해 과다훈련 후에 증가양상이 현저하였으며, 재생훈련 후에도 혈중에서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이러한 신체적 변화에 의해 수영기록은 과다훈련군에서 과다훈련 후에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체중 또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혈중의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코티졸의 농도는 과다훈련의 비적응 상태를 진단하는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과다운동으로 인한 수영기록의 저하 방지 및 운동상해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stress hormones effects and the change of swimming capacity. During 6 weeks, 14 trained female swimmers constitute two groups of the study: overtraining group(17.7±1.0yr) performed by stepwise training mass variance basic training phase, overtraining phase, and regeneration training phase) and normal training group(17.4±0.5yr). After training, the changes of blood stress hormones(epinephrine, norepinephrine, and cortisol) concentration, body weight and swimming record changes. As a result of overtraining catecholamines and cortisol increases in the body. During the recovery following regeneration training phase, their concentration significantly increases compared with basic training phase. Particularly, the increase of norepinephrine remarkedly reduced at the rest following overtraining and at the recovery following regeneration training phase, the values are high in the body. The reason that the hormones increase in the body is the mechanism that the body responses the stress due to overtraining. As observed by these results, swimming records due to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changes was reduced after overtraining. It seems to be the result of complex interaction of previously indicated factors, Thus, the values of blood epinephrine, norepinephrine, and cortisol. Overtraining and help pre and exercise induced injuries preventing from athletic performance dec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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