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Occurrences of Pyogenic Arthritis of the Knee in Korea
저자
Sung Il Shin(신성일) ; Kyung Won Song(송경원) ; Jin Young Lee(이진영) ; Seung Yong Lee(이승용) ; Gab Lae Kim(김갑래) ; Young Seok Ko(고영석) ; Hyung Seok Oh(오형석) ; Kun Ho Shin(신건호)
발행기관
학술지명
대한정형외과학회지(The Journal of the Korean orthopaedic association)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5
작성언어
English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143-1147(5쪽)
제공처
목적: 한국에서 슬관절 화농성 관절염의 원인을 분석한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1월 1일부터 2005년 3월 31일까지 슬관절의 화농성 관절염으로 치료하였던 149예 가운데 균 검사에서 양성을 보였던 72예에 대하여 발생 빈도와 원인을 분석하였고. 환자의 평균 연령은 63세(46세부터 82세까지)였으며 70세 이상의 환자가 약 47% (34예)를 차지하였다.
결과: 정형외과에서 입원 치료 받은 총 환자 수에 대한 발생 비율은 입원 환자 1,000명당 7.4명(p<0.05)이었으며, 균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되는 비율이 약 48%를 보였다. 총 72예의 분석에서 슬관절에 선행 질환은 61예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 중 퇴행성관절염 41예, 류마티스관절염 20예로 대부분관절 질환을 갖고 있었다. 과거에 스테로이드나 HA의 관절 내 주사 요법의 경험이 있거나 혹은 침구 치료 등의 전통 요법을 받은 경우가 48예로서 약 67%의 환자가 슬관절에 대한 직접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었다. 주사를 시행한 횟수는 37예를 분석하였을 때 주사 약제와 관계없이 1회 내지 5회가 9예, 6회 내지 10회가 17예, 10회 내지 15회가 9예, 그밖에 16회에서 20회가 2예이었다.
결론: 슬관절의 화농성 관절염은 주로 관절강내 또는 관절주위 치료나 침술과 같은 의원성 원인 때문인 경우가 많다.
Purpose: To analyze recent causes of the pyogenic arthritis of knee in patients in Korea.
Materials and Methods: Among 149 cases of pyogenic arthritis of the knee treated in the Orthopedic Department of the University Hospital from 1 January 1994 to 31 March 2005, we identified the causative bacteria in 72 cases. The mean patient age was 63 years old (range, 46 to 82 years) and 47% (34 cases) were greater than 70 years of age.
Results: The incidence of pyogenic arthritis of the knee in patients who had been discharged from the Orthopaedic Department was 7.4 per 1,000 patients (p<0.05), and 48% of them had positive bacteriological studies. We noted 61 patients who had preexisting conditions of the knee: 41 with degenerative arthritis, and 20 with rheumatoid arthritis. Forty-eight (67%) patients had received previous intra-articular or periarticular steroid or hyaluronic acid (HA) injections, or acupuncture treatments. The medications that were injected were: steroids (12 cases), HA (10 cases), steroids plus HA (9 cases), and 6 cases were unidentified. The frequency of the injections, regardless of the medication used, was 1 to 5 times in 9 cases, 6 to 10 times in 17 cases, 10 to 15 times in 9 cases, and 16 to 20 times in 2 cases. We identified the medical specialties that were involved in the performance of the intra-articular injections in 29 cases: Orthopaedics (14 cases), Pain Management (5 cases), Rheumatology (3 cases), Rehabilitation Medicine (2 cases), Family Medicine (2 cases), Internal Medicine (1 cases), and others (2 cases).
Conclusion: Pyogenic arthritis of the knee may be due frequently to iatrogenic causes, such as intra-articular or peri-articular injections and acupuncture treatments. This has been influenced mainly by changes in the types of injection materials, increased of frequency of injections, frequency and the expansion of injection cli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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