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창작판소리 발전과정 연구 = Study on the process of development of the Created Pansori
저자
김연 (전북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7-76(40쪽)
KCI 피인용횟수
29
제공처
Study on the process of development of the Created PansoriKim, YeonThe created pansori is examined in this paper. It indicates the pansoris which were newly made after 1900, so the 5 pansoris of Chunhyangga, Shimcheongga, Sugungga, Heungboga, and Jeokbyeokga are excluded in this category.The process of development of the created pansori is divided into 5 periods. In the quickening era(between the Japanese occupation of Korea and the 1945 liberation) when the form and the contents of it were settled down, the necessity of a new sort of pansori was deeply recognized by pansori artists. Specially, after the liberation, Park, Dong-sil created and performed Yeolsaga which was made with the activities of many patriots who resisted to Japanese reign and martyred. It was a newly made pansori which reflects the situation of the liberated Korea. The next period is the dark age. During the dark age(from the early '50s to '60s), pansori itself was very weakened and not a new one was created. During the following questing period, nationalism rose and the interest in pansori began to rise, too. Under the positive atmosphere, Park, Dong-jin restored the previous pansoris and made new ones. During the next groping period, various types of pansoris were made. Lim, Jin-taek made a few pansoris with the lays of Ojeok, Sorinaeryeok, and Ttongbada written by a poet, Kim, Ji-ha. They were very sensational in the pansori industry at that time. Jeong, Cheol-ho made a pansori similar to Yeolsaga, and many other pansoris were made. In the following restoration era, many new pansoris had been producted despite the short span of its time. This was possible because many young artists recognizing the importance of the created pansori had been eager to perform the pansoris on the street and spread this atmosphere.
더보기본 논문에서는 창작판소리에 대해 검토해 보았다. 창작판소리는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흥보가, 적벽가의 5바탕을 제외하고 20세기 이후에 새롭게 만들어진 모든 판소리라고 정의할 수 있다. 창작판소리의 발전과정을 다섯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태동기(일제강점기∼해방후)에는 판소리의 형식과 내용이 정착된 이후 새로운 판소리의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특히 박동실은 해방후 일제강점기에 일제에 저항한 인물들의 활약상을 가지고 열사가를 작창하여 발표하였다. 이는 당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창작판소리라고 할 수 있다. 암흑기(1950년 전반∼1960년대 전반)에는 판소리 자체가 매우 약화되었으며 이 때문에 창작판소리는 전혀 만들어지지 못하였다. 탐색기(1960년대 후반∼1970년대 후반)에는 민족주의가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면서 판소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게 되었는데 이러한 분위기 하에서 박동진은 실전판소리를 복원하는 창작판소리를 만들었다. 모색기(1980년 전반∼1990년대 후반)에는 다양한 형태의 창작판소리가 만들어졌다. 임진택은 김지하의 담시인 <오적>, <소리내력>, <똥바다>를 판소리로 만들어냈는데 이는 판소리사에서 획기적인 일이었다. 정철호는 열사가류의 창작판소리를 만들었으며 그밖에 많은 창작판소리가 만들어졌다. 부흥기(2000년∼현재)에는 비록 시기는 짧지만 많은 창작판소리가 만들어졌다. 전주산조축제의 또랑깡대 콘테스트와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창작판소리사습대회는 이러한 분위기형성을 많은 영향을 미쳤다. 또한 창작판소리의 중요성을 인식한 젊은 소리꾼들이 거리판에 창작판소리를 들고 공연을 함으로서 이러한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우리가 창작판소리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판소리의 미래가 이 창작판소리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판소리에 있어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바로 판소리의 대중화이다. 즉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판소리를 접하여 그 음악적 아름다움을 느끼고 향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판소리의 대중화는 바로 창작판소리의 확산과 보급을 통해 이룩할 수 있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3-18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Pansori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2 | 0.72 | 0.7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6 | 0.71 | 1.536 | 0.21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