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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플라톤주의의 패러다임적 변환으로서 이암블리코스의 종교철학과 위-디오니시우스 신학에 관한 연구:“homoiosis theo(신과의 닮음)”개념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ffect of Iamblichus’s Philosophy of Religion as a Paradigmatic Transformation of Neoplatonism on Pseudo-Dionysius’s Theology: Focusing on the Concept of “homoiosis th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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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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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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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56(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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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entering into the subject of“homoiosis theo”in the Platonic dialogues with a special focus on concepts pertaining to human soul’s transformation and divinization, some issues have been discussed in Timaeus as the physical, Republic as the ethical, and Theaetetus as the epistemological aspect. Also several themes, including immortality, mania, eros, a way of divine life and rituals have been treated corresponding to the cultural soil of the Platonic tradition in late antiquity. The ideal of man becoming Godlike is mainly divided into three parts.
Firstly, there is an epistemological-ontological view of truth focusing on the intellectual aspect, secondly, an ethical view of Justice, and finally a pursuit of divine life as a combination of both. The term ‘homoiosis theo(becoming Godlike)’is a key concept that a Syrian neo-Platonist Iamblichus strives for elucidating how human soul is transformed into superiors without the aid of discursive reasoning. I shall then make an effort for finding the separate but connected elements between two theurgical systems: the Hellenic and Christian theurgies on the basis of a key concept. The theoretical continuity between Iamblichus’s and Pseudo-Dionysius’s ritual systems should be legitimately examined in order to provide an opportunity to clearly understand the religio-philosophical characteristics of the late neoplatonism in late antiquity.
Consequently, I maintain, associated with this integral view of Platonism and Christianity, Iamblichus’s neoplatonic and Christian theurgies have no essential differences, since both mutually shared features with the emphasis on ritualistic behaviors beyond the limit of human intelligence. In conclusion, since the cause(aitia) and the work(ergon) of two theurgical systems are similar the continuity between the Hellenic and Christian theurgical systems could be enough to obtain adequate grounds.
플라톤은 자신의 대화편 여러 곳에서 “신과의 닮음(homoiosis theo)”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이 주제의 자연학적인 측면은 주로『티마이오스』에서, 윤리적 측면은『국가』에서 인식론적 측면은『테아이테토스』에서 논의되고 있다. 인간이 신을 닮는다는 이상은 주로 세 가지 흐름으로 나뉘어 논의되고 있다. 첫째로 지성을 중심으로 하는 인식론적-존재론적 측면이 있다. 둘째로는 윤리적인 이상인 정의를 중심으로 하는 도덕적 측면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양자의 결합을 통한 신적인 삶의 추구가 있다. 본 연구는 양자의 결합을 지지하는 이암블리코스의 신플라톤주의가 추구하는 신과의 닮음이 추론적 지성을 넘어서 어떻게 인간 영혼의 변형을 낳는지를 살펴보고, 그의 철학 체계가‘테우르기아(theourgia)’를 통해 위디오니시우스에게 수용되는 과정을 고찰하고자 한다. 1980년대 이래로 라우스(A.Louth), 로렘(P.Rorem)을 중심으로 양자의 불연속성이 강조되었으나 쇼(G.Shaw)는 이를 반박하며 장 트루이야르(J.Troillard)의 주장을 근거로 연속성을 옹호해 왔다.
결론적으로 이암블리코스의 그리스 테우르기아(the Hellenic Theourigia)와 위디오니시우스의 그리스도교 테우르기아(the Christian Theourgia)사이에는 본질적인 차이가 없다. 왜냐하면, 두 테우르기아 모두 지성주의에 대한 비판으로서 제의를 통해 영혼의 신성화를 추구하며, 신의 개입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두 학자가 주장하는 테우르기아의 원인(aitia)과 기능(ergon)의 유사성이 인정된다면, (부수적인 차이가 있다고 할지라도) 두 학자의 테우르기아 개념의 연속성은 타당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속성은 더 나아가 그리스 철학과 그리스도교 신학을 관통하는 플라톤 철학의 종교 철학적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며, 이를 연구의 목적으로 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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