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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주관적 연령 인식 : 한국과 미국 거주 노인 간 비교 = Subjective Age Perceptions of the Elderly: Comparison between the Elderly living in Korea and the United 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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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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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subjective age perception of the elderly living in Korea and the United States., and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influence the subjective age perception. For this purpose, a total of 399 survey data were analyzed, including 200 elderly in Korea and 199 elderly in the U.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① Both the elderly living in Korea and the U.S. perceived themselves younger than their actual age in terms of feel age, look age, do age, and interest age, and the difference ages in four areas were greater in the elderly in the U.S. than in Korea. ② Fear of loss and fear of old people were higher in the elderly in the U.S., while psychological anxiety and worry about appearance were higher in the elderly in Korea. ③ According to the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subjective age, chronological age and psychological anxiety were significant factors in feel, look, and do age of the elderly living in Korea, and feel and look difference age of the elderly in the U.S.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aging anxiety factor on the interest difference age of the elderly in Korea and the do difference age and the interest difference age of the elderly in the U.S. Based on the above results, we made some suggestions for interventions such as education to naturally accept and adapt one s aging in the future.
더보기본 연구는 한국 거주 노인과 미국 거주 노인의 주관적 연령 인식을 비교하고 주관적 연령 인식의 영향요인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한국 거주 노인 200명과 미국 거주 노인 199명 등 총 399명의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한국과 미국 거주 노인 모두 느낌, 외모, 행동, 관심사 등 네 가지 측면 모두에서 자신을 실제 역연령보다 더 젊게 인식하였으며, 그 차이는 한국보다 미국 거주 노인에게서 더 크게 나타났다. 둘째, 노화불안 중‘상실에 대한 두려움’과 ‘노인에 대한 두려움’은 미국 거주 노인이, 그리고 ‘심리적 불안정’과 ‘외모에 대한 걱정’은 거꾸로 한국거주 노인이 더 높게 나타났다. 셋째, 주관적 연령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한국 거주 노인의 느낌, 외모, 행동 차이연령과 미국 거주 노인의 느낌과 외모 차이연령에서는 역연령과 심리적 불안감이 중요한 영향요인이었으며, 한국 거주 노인의 관심사 차이연령, 미국 거주 노인의 행동과 관심사 차이연령에서는 노화불안 요인 중에는 유의미한 영향요인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자신의 노화를 자연스럽게 수용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등의 개입에 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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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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