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포스트휴머니즘시대의 인간존재의 피로성에 관한 기독교교육적 고찰 : 영화「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대한 성찰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Fatigue of Human Being in an Era of Posthumanism from the View of Christian Education: Based on the Reflection on the Movie Minority Report
저자
원신애 (서울신학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기독교교육정보(Korea society for christion education & information technology)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59-187(29쪽)
제공처
It is difficult to distinguish between transhumanism and posthumanism strictly. The former focuses on the situation of "human improvement," or improved human beings by means of science and technology, while posthumanism focuses on the situation of 'post- human beings' which is hard to imagine.
Our present era is referred to as the era of transhumanism or posthumanism, and a new generation of this era is named the MZ generation. Even when times and generations change, the fatigue of human existence appears as a behavior of fear of emptiness, leisure, and thought. We are at the peak of human existence fatigue due to the excess positivity and transparency of information and digital communication.
First, this study examines the ide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post-human era and attempts to review the perspective from a Christian education regarding the fatigue of human existence caused by excessive positivity in the digital information technology society.
Secondly, we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transhumanism and posthumanism in the text of the movie Minority Report and examine whether the social defense mechanism of ‘pre-’ can offset the fatigue of human existence or make people responsible for their free will.
Thirdly, it presents the reflective alternative of Christian education based on the review of the fatigue of human existence of the MZ generation and the approach of critical posthumanism.
트랜스휴머니즘과 포스트휴머니즘을 엄밀히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전자는 '인간의 개선', 즉 과학기술을 통한 인간개선의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포스트휴머니즘은 현재의 인간과는 구별되는 상상하기 힘든 인간 ‘이후’(Post-)의 상황에 초점을 맞춘다. 이 시대를 트랜스휴머니즘 또는 포스트휴머니즘의 시대로 일컬으며, 이 시대의 새로운 세대를 MZ세대라고 부른다. 시대와 세대가 바뀌어도 인간 존재에 대한 피로감은 공허함과 여유, 생각에 대한 두려움의 행동으로 나타난다. 우리는 디지털 정보기술사회의 지나친 긍정과 투명성으로 인해 인간존재의 피로성의 정점에 있다.
먼저 이 연구는 포스트휴머니즘 시대의 이념적 특성을 살펴보고 디지털 정보기술사회에서 과도한 긍정으로 인한 인간존재의 피로감에 대한 기독교적 교육적 검토를 시도한다.
둘째,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텍스트에서 트랜스휴머니즘과 포스트휴머니즘의 특성을 살펴보고, 'Pre-(先)/예방/ 예견'의 사회 방어메커니즘이 인간 존재의 피로를 상쇄할 수 있는지, 아니면 자신의 자유의지에 대한 도덕적 책임을 지게 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셋째, MZ세대의 인간존재의 피로성에 대한 검토와 비판적 포스트휴머니즘의 접근에 터한 기독교교육적인 성찰적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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