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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차생활과 차 소비패턴 변화 조사 = Examination of Changes in Tea Life and Tea Consumption Pattern from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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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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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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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코로나19 사태가 차 생활에 어떤 변화를 일으켰는지를 파악하고자 2020년 11월 3일부터 11월10일까지 학교, 사찰, 차문화기관에서 차 문화 교육에 참여 중인 성인 16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코로나19는 차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통제 조치로 차와 연관된수업이나 모임에 참가하지 못한 경험이 있었다는 응답자는 92.2%로 나타났다. 차 수업이나 모임에 참가하지 못한 이유는 ‘수업이나 모임이 취소됨’, ‘외출 자제’, ‘경제적 이유’, ‘다른 취미 활동’, ‘가사 증가로 시간적 여유가없음’ 순으로 나타났다. 40대 이하의 경우 ‘가사 증가로 시간적 여유가 없다’와 ‘경제적 이유’가 40대 이상 보다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차 섭취량의 경우 차를 ‘더 마셨다’는 비율이 ‘덜 마셨다’는 비율보다 더 높았다. 40대 이하에서는 68.8%가 차를 더 마셨다고 하여, 10명 중 7명가량이 전년 대비 차를 더 많이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 모임이 줄어들면서 가족과 함께 차를 마시거나 혼자 마시는 시간이 증가해 차를 더 많이 마시는 것으로 판단된다. 대용 차와 간편하게 마시는 티백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영향에도 차를 구매하는 데 큰 불편함은 없었다. 집에 있는 차들을 새로 발견하거나, 구매 심리가 축소되었으며, 차를 마시는 모임과 기회가 줄면서 소비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가량은 차의 건강상효능을 모른다고 판단했다. 차의 항바이러스 효능이나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효능에 관해 더 적극적인 홍보를펼치는 것이 코로나19와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고려된다. 본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차생활의 변화를 조사함으로써 추후 연구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더보기This study conducted a survey of 167 adults participating in tea culture education programs at universities, temples, and tea culture institutions and examined changes in tea life and tea consumption patterns resulting from COVID19. The survey was conducted between November 3 and November 10. The survey revealed significant changes in tea life and tea consumption patterns. 92% of respondents have experienced problems attending tea classes or tea meetings due to COVID19. Tea classes and meetings were either canceled or people were restrained from engaging in external activities. Additional reasons included economic reasons, different hobby interests, and the increase in household chores. Related to tea consumption, 42% of subjects consumed more tea, 28% consumed less tea, and 28% consumed about the same as the previous year. The ratio of drinking more tea was higher than that of drinking less tea. Among those participants aged under forty, 69% indicated they drank more tea. Reasons for consuming more tea are attributed to spending more time at home and sharing tea with family or having tea time alone. This study found an increasing trend for consuming herb and substitute tea and for using tea bags for convenience.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iculties experienced in purchasing tea due to COVID19. Respondents were able to consume tea found at home, and there was less demand for tea purchases due to fewer tea meetings and tea activities. Respondents estimated that four out of ten Koreans did not know the health benefits of tea. More active promotion of the antiviral and calming effects of tea can help the public to combat COVID19 and Corona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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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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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4 | 0.34 | 0.3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2 | 0.33 | 0.561 | 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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