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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검찰 탄생과 법무부장관의 지휘권 = The Origin of the prosecution in Germany and instructions right of minister of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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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164(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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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서 나타났던 일련의 사회현상에서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 또는 검찰의 당파성 문제가 두드러지게 제기된다. 시민들은 언제나 중립적이고 독립적으로, 공정한 검찰권의 행사를 희망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 보인다.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에 대한 요구는 검찰제도의 기원이 법치국가와 자유주의 사고의 산물로 보는 시각에 기인한다. 이는 선진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일반상식으로 이해되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 검찰에 대한 법무부장관의 일반적 지휘권은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요소이다. 정치인인 법무부장 관이 검찰을 지휘하면, 검찰은 정치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검사를 준사법기관으로서 “법률의 수호자 (Wächter der Gesetze) ”로 보면서 객관의무를 부과하는 것은 독일법의 영향이다. 이 글에서는 독일에서 검사의 탄생과 “법률 의 수호자” 개념이 발생한 배경을 검토하여, 검찰이 실제로 “법률의 수호자”인지 아니면 그렇지 않기 때문에 시민사회가 지향하는 것을 검찰에게 요구해 온 것인지를 검토해보았다.
더보기In recent social phenomenon, the problem of prosecution's neutrality and independency is standing out. It was a common sense that the origin of the prosecutor come from constitutional and liberal ideas. Naturally citizens seek neutral, independent, and fair prosecutional right however the reality is not. Whether the prosecution actually has characteristic of judicial institute or objectively speaks for public interest. In our modern history, prosecutor did not represent as a spokesperson of public interest. Not obstinately opposing that prosecutor has objective obligation. Supreme court guaranteeing prosecutor's objectivity when reaching a verdict has made the perspective consolidate. However a simple doubt of what the origin is and if it is possible led to this thesis. Considering prosector as judicial institute is influenced by German Law seeking as "Guardian of Law (Wächter der Gesetze) ". In this thesis, it examines the origin of prosecutor and background of the occurrence on the notion of "Guardian of Law" to review if the prosecutor is actually the "Guardian of Law" or if not because of it if we have been demanding prosecutor what we have been ai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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