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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도장(道藏)이 일본 불교에 미친 영향에 대한 기초적 고찰 = The Significance of the Fragments of Dojang`s Sees Commentary on Chengshi lun in Baekje Perio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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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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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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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8-127(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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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론소』16권을 저술한 백제 승려 도장(道藏)이 저술은 남아 있지 않고, 일문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데, 다행히 2009년에 1차로 일문을 모아소개가 되었는데, 그 후 후쿠시 지닌 교수에 의해 특히 천태종 문헌에 인용된 일문이 다수 소개되어 진전된 연구가 가능해졌다. 본 고는 그와 같은 기초연구를 통해 『도장소』 일문의 내용을 검토하는 목적으로 서술되었다. 성실종을 일본에 널리 전파한 것은 도장의 공이다. 『성실론』은 삼론종에서 겸학하는 학문이며, 삼론종 승려들이 주로 활용하였다고 기술되어 있다 그런데 이번 후쿠시 교수의 발견으로 천태종에서도 더 많이 연구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천태종 쇼신(證眞)은 천태삼대부의 『사기』에서 『성실론소』를 30회 정도인용하며 활용한다. 『도장소』가 부정적으로 인용되기도 하지만, 많은 부분 『성실론』의 이해를 위해 『도장소』를 장문에 걸쳐 다용하고 있음도 알수 있었다. 한편, 삼론종 조카이(藏海)의 인용을 통해 도장이 수나라 『명언소』 (明彦疏)를 활용했을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쇼신의 『도장소』 인용으로부터는 도장이 활용한 문헌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알 수 있었다. 즉, 장엄사 승민(莊嚴寺僧旻), 팽성사 숭법사(彭城寺嵩法師), 소장엄사(小莊嚴寺) 혜영(慧榮), 흥업사(興業寺) 승려, 『대승의장』의 인용명을 통해 활용하고 있으며, 그외 남북조시대에 『대지도론소』를 저술한 혜영(慧影), 삼론종 길장, 천태종지의와의 관련도 상정되었다. 이러한 문헌들은 도장이 백제에서 가지고와서 소지하고 있었다고 추정된다. 그러나 본 고에서는 필자의 『성실론』 자체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도장소』의 내용을 충분히 다루지 못하였다. 향후 도장의 『성실론소』가 인용된 각 문장에 대해서 사상적으로 심도 있게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논의(교리문답) 등을 통해 더 많은 일문을 찾을 수 있다고 기대한다
더보기Seongsilnon-so(成實論疏) 16volumes - it also named as Dojang-so(道藏疏) - which Ven. Do-jang(道藏) wrote are not remained today. Therefore, just through several quoted sentences in other writer’s works are showed his thought. About these findings, it had been first introduced in 2009, and a lot of loss sentences which had been quoted in works of Tendai sect(天台宗) were introduced by Professor Fukushi-jinin afterwards. A personage who makes Seongsilnon(成實論) spread widely in Nara period were the very Ven. Do-jang. Especially, Shoshin(證眞), the monk of Tendai sect, brought Seongsilnon-so to his writing - Sagi(私記) on Chentaesamdaebu(天台三大部) - approximately 30 times. Much parts of Seongsilnon-so had been quoted in the writing of Shoshin here and there to understand Seongsilnon well. Throughout Shoshin’ quotation, it is able to obtain informations about the documents which Do-jang referred to. At first, he utilized the works of Ven. Sengmin on Zhangyansi (莊嚴寺僧旻), Ven. Songfashi on Pengchegsi (彭城寺嵩法師), Ven. Huirong on XiaoZhangyansi (小莊嚴寺慧榮), the monk of Xingyesi(興業寺), and the text of Dachengyizhang(大乘義章). And it might sugested that he take the writings of Ven. Huiying(慧影), Ven. Mingyan(明彦), Ven. Jizang(吉藏), Ven. Zhiyi(智의) into his account. Also, it is estimated that these quoted documents were bought from Baekje. To my regret, lack of my knowledge on Seongsilnon, it was not sufficiently considered. therefore, I hope that it will be deeply treated more in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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