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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현도군의 위치와 고구려 = Location of the First Xuantu Commandery and Kogyr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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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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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examined the location and character of the first Xuantu Commandery, in relation to the societies of YeMaek and Koguryo. Although there have been many debates on the location of it, a recent study indicated that 『Records of the Three Kingdoms』 and 『Dongokjeojeon』 are problematic historical materials. In addition, the term ‘Okjeo’ did not originally mean a certain region, but was a common noun meaning the forest. It was recorded as Okjeo, in transcribing it in Chinese characters. This might inform that the Xuantu Commandery was later established in the Okjeo province. If the location of the first Xuantu Commandery is regarded as an area in Koguryo, it would be possible to reasonably understand the merger and abolition of Hangoonhyun or the rise of Koguryo. It may be, therefore, valid to determine the location of it as an area in Kogyryo.
The middle and upper basins of Abrok-gang was those included by Chang-hai Commandery in the period of WimanJoseon. The establishment of Chang-hai Commandery seems to give an opportunity for Han to recognize the potential of the emerging YeMaek society. Given the population of 0.28 millions, the international situation of the policy against the Huns and the later rise of Kogyryo, the Chang-hai Commandery is understood to include the Liaonan province and the middle and upper basins of Abrok-gang. The proto-Koguryo society which had been once indirectly ruled by WimanJoseon raised a rebellion against it at that time, but it was also unlikely to be a Kun-hyun of Han, so the establishment of Chang-hai Commandery ended in failure in three years. Then, Han seems to establish the Xuantu Commandery to contain the proto-Koguryo, an emerging forces, independently of WimanJoseon.
The Xuantu Commandery was established without a major war in the year after the collaspe of WimanJoseon, indicating that it might not be Kun-hyun or a metropolitan organization for direct rule. In addition, the Chaek-guru document probably seems to be the period of the first Xuantu Commandery. It is thus thought that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he Tonghwa province as the location of the first Xuantu Commandery
본고에서는 제1현도군의 위치와 성격 등을 예맥ㆍ원고구려사회와의 연관성을 통해 살펴보았다. 제1현도군의 위치에 대해서는 그동안 많은 논란이 있어왔지만 최근 연구에 의하면 『三國志』 동옥저전은 사료로서 문제가 있음이 지적되었다. 또한 ‘옥저’라는 용어는 원래 특정 지역을 가리키는 명칭이 아니라 숲을 의미하는 보통명사였는데 한자로 표기되는 과정에서 옥저로 기록되었고 이것이 후대 옥저지역에 현도군이 설치되었다고 와전되었을 수 있다. 제1현도군의 위치는 고구려지역으로 파악할 때 이후 한군현의 통폐합 과정이나 고구려의 흥기 과정도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제1현도군의 위치는 고구려지역으로 비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된다.
압록강 중상류 유역은 위만조선 시기에 창해군에 포함된 지역이었다. 창해군 설치를 계기로 한나라는 신흥 예맥사회의 잠재력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창해군은 28만구라는 인구, 대흉노 정책의 일환이라는 국제정세, 훗날 고구려의 흥기 등을 감안하면 요남지역과 압록강 중상류를 포함했던 것으로 이해된다. 원고구려 사회는 위만조선의 간접지배를 받다가 이 시기 반기를 들었지만 한나라의 군현이 되는 것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창해군 설치는 3년만에 실패로 끝난다. 이후 한나라가 현도군을 설치한 것은 위만조선과는 무관하게 신흥세력인 원고구려를 견제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도군은 위만조선이 멸망한 이듬해 큰 전쟁을 치르지 않고 설치한 것으로 보아 직접 통치를 위한 군현이나 광역의 기구는 아니라고 이해된다. 또한 책구루 기사는 제1현도군 시기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제1현도군의 위치에 대해서는 통화 지역도 염두 해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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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2-1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단군학회 -> 고조선단군학회영문명 : Dangun Studies Association -> Gojoseon & Dangun Studies Association | KCI등재 |
2021-02-18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단군학연구 -> 고조선단군학외국어명 : Journal of Dangun Studies -> The Journal of Gojoseon & Dangun Studies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4-03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고조선단군학 -> 단군학연구외국어명 : The Journal of Gojoseon & Dangun Studies -> Journal of Dangun Studies | KCI등재 |
2017-06-27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고조선단군학회 -> 단군학회영문명 : Gojoseon & Dangun Studies Association -> Dangun Studies Association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4-1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단군학회 -> 고조선단군학회영문명 : 미등록 -> Gojoseon & Dangun Studies Association | KCI등재 |
2011-04-11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단군학연구 -> 고조선단군학외국어명 : Journal of Dangun Studies -> The Journal of Gojoseon & Dangun Studies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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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9 | 0.29 | 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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