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SCOPUS
이연법인세 자산에 대한 미래법인세효과의 실현가능성과 발생액의 질 및 이익지속성 = Realizability of Future Tax Expenses in Deferred Tax Assets, Accrual Quality and Earnings Persistence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25.9
등재정보
KCI등재,SCOPUS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5-51(27쪽)
KCI 피인용횟수
22
제공처
소장기관
본 연구에서는 이연법인세자산의 미래법인세효과에 대한 실현가능성과 관련된 경영자의 재량적 판단이 발생액의 질이나 이익지속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현행 기업회계기준의 이연법인세회계는 이연법인세자산을 인식함에 있어서 경영자의 재량권을 광범위하게 인정함으로써 기회주의적인 이익조정의 수단으로 악용될 여지를 제공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경영자는 이연법인세자산의 실현가능성 판단을 통해 법인세비용을 조정함으로써 순이익 및 순자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익조정 유인이 큰 기업의 경영자는 재량적 판단을 통해 이연법인세자산과 관련된 미래법인세효과의 실현가능성을 실제와 다르게 판단하여 이연법인세자산을 과대 또는 과소계상함으로써 순이익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와 같은 재량적 판단에 의한 경영자의 기회주의적 행위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계열상 이익지속성 및 발생액의 질을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이연법인세자산과 관련된 미래법인세효과의 실현가능성이 낮은 집단에 속한 기업의 현금전환가능성 측면에서의 발생액의 질 또는 이익지속성은 이연법인세자산과 관련된 미래법인세효과의 실현가능성이 높은 집단에 속한 기업의 이익지속성 또는 발생액의 질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을 것이라는 가설을 검증하였다. 1999년부터 2002년 사이에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12월 결산기업 중 금융업에 속하지 않으면서 이연법인세자산을 보고한 기업(649개 기업-년)을 대상으로 미래법인세효과의 실현가능성 정도에 따라 구분된 집단간 발생액의 질과 이익지속성을 비교·분석하였다. 이연법인세자산과 관련된 미래법인세효과의 실현가능성의 측정치로서 최근 3년간 연평균 경상이익과 이연법인세자산의 상대적 크기, 이월결손금의 법인세효과, 과거 3년간 연평균 재무성과, 주가·순자산(PB) 비율, 1년후 실제재무성과, 배당지속연수 등을 사용하였다. 이익지속성은 Sloan (1996)이 사용한 이익의 시계열상 1차자기상관계수로 측정하였으며, 현금전환가능성 측면에서의 발생액의 질은 Dechow and Dichev(2002)가 제시한 영업현금흐름에 의하여 설명되지 않은 유동발생액 잔차의 표준편차로 측정하였다. 실증분석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평균 경상이익과 이연법인세자산의 상대적 크기, 이월결손금의 법인세효과, PB비율, 배당지속연수 등에 따라 실현가능성을 측정했을 때 가설의 예측대로 실현가능성이 높은 집단에 비하여 실현가능성이 낮은 집단에서 발생액의 질과 이익지속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반면에 과거 3년간 연평균 재무성과 및 1년후 실제재무성과로 실현가능성을 측정한 경우에는 발생액의 질 또는 이익지속성 중 하나에 대해서만 가설이 지지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경영자의 재량권이 반영되어 있는 이연법인세자산을 통해 현금흐름과의 관련성 측면에서의 발생액의 질 및 이익지속성을 평가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회계기준제정자 또는 외부감사인은 이연법인세자산과 관련된 미래법인세효과의 실현가능성 측정이 더욱 신뢰성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더보기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 of managerial discretion in determining realizability of future tax expenses on accrual quality and earnings persistence for firms that report deferred tax assets. Current GAAP mandates firms to report deferred tax assets only when future tax expenses related to deferred tax assets are highly realizable. However, whether the realizability of future tax expenses is high enough to report deferred tax assets depends mainly manager`s subjective judgment. Accordingly, accounting for deferred taxes provides managers with opportunistic incentives for managing earnings by exercising their discretion in recognizing deferred tax assets. That is, managers are likely to manage earnings and equity book value through their subjective decisions on the realizability of future tax expenses related to deferred tax assets. Thus, a manager who has greater incentives for managing earnings than others will recognize deferred tax assets more or less by exercising discretion opportunistically on the realizability of future tax expenses, which is likely to distort earnings. In this study, we attempt to evaluate such opportunistic behavior by examining accrual quality and/or earnings persistence. Specifically, it is hypothesized that accrual quality and/or earnings persistence are lower for firms with lower realizability of future tax expenses than for those with higher realizability of future tax expenses. We adopt the measures of accrual quality and earnings persistence from Dechow and Dichev (2002) and Sloan (1996), respectively. Further, following Miller and Skinner (1998), the realizability is measured as (i) average past profitability relative to deferred tax assets, (ii) loss carry-forward, (iii) average past ROE, (iv) one-year-ahead realized ROE, (v) price-book ratios, and (vi) the number of consecutive years of dividends paid. Empirical analysis is performed for the sample of 649 non-banking firms listed on the Korean Stock Exchange that report deferred tax assets over 1999-2002. We compare accrual quality and earnings persistence between two groups partitioned on the realizability of future tax expenses as indicated by deferred tax assets. Empirical findings show that earnings of firms with lower realizability of future tax expenses have lower quality of accrual components and are less persistent than earnings of firms with higher realizability of future tax expenses, as hypothesized when the realizability is measured as (i) average past profitability relative to deferred tax assets, (ii) loss carry-forward, (iii) price-book ratios, and (iv) the number of consecutive years of dividends paid. To the extent that deferred tax assets reflect managers` discretion in the realizability of future tax expenses when determining deferred tax assets, these results suggest that deferred tax assets are exploited as an important means to earnings management and that such opportunistic earnings management is in turn evaluated by examining accrual quality and earnings persistence. Thus, financial statement users could rely on such information to evaluate quality of earnings and make their investment decision, and standard-setters and auditors should pay more attention to a reliable measurement of realizability of future tax expenses and deferred tax assets.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0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5-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96 | 1.96 | 2.4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2.65 | 2.74 | 5.829 | 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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