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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성조각사유의 전제사실에 대한 착오- 고의설의 실천적 의미와 부활 가능성 - = Mistake as to the Facts that would Justify the Offenderʼs Action: Pragmatic Meaning of Intent Theory and the Possibility of its Revival
본 논문은 현대 사회에서 위법성조각사유의 전제사실에 대한 착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론 중 고의설을 활용하는 것이 실천적으로 의미가 크다는 것을 논증한 글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식재산법이나 세법 등의 전문법 영역에서 책임고의의 요소로 위법성인식가능성을 포함하는 제한적 고의설을 취할 때 개인에게 책임을 귀속시키는 고의 판단요소를 다양하게 심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고의설이 구체적 사안에서의 타당성을 도모하기 위해 실용적인 학설이라고 그 필요성과 유용성을 설명한 후, 현대적 변용을 거친 고의설은 형법도그마틱 및 비교법적 검토를 통해서 정당성과 적합성 역시 확보된다는 점을 분석한다. 이로써, 구체적 정의를 실현하고, 책임원칙과 귀책주의를 지켜나감으로써 개인의 자유를 우선시하는 시민사회를 이루어 가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고의설의 부활을 주장한다.
더보기This article is an argument that it is practical to use intent theory to resolve the problem of a mistake as to the facts that would justify the offender's action. Specifically, in the area of subject-specific law such as intellectual property or tax law, a restrictive intent theory, which includes possibility of knowledge to unlawfulness as a guilt factor of intent, allows courts to consider various factors to decide a defendant’s intent. After explaining its necessity and efficacy as a practical theory that promotes applicability in specific cases, it puts forth that a transformed, adapted intent theory can also be justified by dogmatic and comparative legal analysis. Thus, it argues for the revival of intent theory that can procure a principle of guilt and responsibility and contribute to the creation of a civil society prioritizing individual free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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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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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1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Contemporary Review of Criminal Law | KCI후보 |
201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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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41 | 1.41 |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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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 0.96 | 1.314 | 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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