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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Method of Communication : ‘Predigt hören’ = 커뮤니케이션의 이론에 관한 연구 : ‘설교 듣기(Predigt hören)’ - 헬무트 쉬비어의 설교학을 중심으로 -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English
주제어
KDC
231.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19-344(26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이 소논문은 현재 이 시대를 살아가는 회중의 인식을 조사하여 설교자가 강대상에서 회중과 어떻게 소통할 수 있는지를 연구한 결과이다. 헬무트 쉬비어 교수와 지그하르트 갈 박사는 교육학에서 사용하는 인식반응기를 통해서, 21세기를 사는 독일인을 위한 효과적인 의사소통법을 찾고 설교에 적용하였다. 여러 가지 형태의 설교 원고를 만듦으로써 일반 독일인에게 좋은 설교라고 인식되는 설교방법론과 설교원고를 규명한 것이다. 이 두 학자의 조사에 의하면 삶의 적용이 있는 설교, 현대인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쉽게 쓰인 설교, 회중에게 설교와 예배가 하나의 메시지로 인식되는 설교, 그리고 성서적, 신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설교가 현대 독일인에게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이것은 영미권의 설교학자인 존 스토트와 토마스 롱도 강조하는 바이다.
필자는 이와 같은 연구결과물이 한국교회의 설교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설교자는 일반 서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민초(民草)의 언어로 설교를 하되, 삶에 깊은 적용이 있는 말씀을 선포해야 한다. 그리고 ‘아멘’만을 강조하는 주입식 설교는 지양되어야 한다. 설교자는 회중들에게 질문을 하면서 짧게나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답을 주면서 회중들의 사고력에 자극을 줄 수 있다. 회중들은 설교를 통해 기독교인으로서 어떻게 사고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된다. 인간은 생각대로 행동하기 때문에 사고가 중요하다. 그러므로 한국교회의 설교자는 회중이 생각하는 방법을 키울 수 있는 설교방법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설교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설교의 기교나 테크닉이 아니라 진리에 사로잡힌 설교자 그리고 설교자의 자질인 진실성, 열정, 용기 그리고 겸손이다. 설교자는 두 편의 설교원고를 쓴다. 하나는 예배시간에 선포될 설교를 위해서 쓰는 원고이고, 두 번째는 설교자의 삶으로 쓰는 인생의 원고이다. 존 스토트는 설교뿐만 아니라 설교자로서의 삶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한국인 신학자로서 필자는 설교학에서 종교사회학적 고려를 강조한다. 한국 사회 안에서 교회는 그 본연의 모습과 역할을 찾아야만 한다. 설교를 통해서 정치, 사회, 경제 분야에서 기독교적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기독교인들을 양육해야 한다. 크리스토프 블룸하르트가 언급한 바와 같이, 세상으로부터 하나님께로 한 번 회심한 기독교인은 하나님으로부터 세상으로 나아가는 두 번째 회심을 통해서 사회에 기독교적 영향력을 미쳐야 하는 것이다.
이 소논문은 현재 이 시대를 살아가는 회중의 인식을 조사하여 설교자가 강대상에서 회중과 어떻게 소통할 수 있는지를 연구한 결과이다. 헬무트 쉬비어 교수와 지그하르트 갈 박사는 교육학에서 사용하는 인식반응기를 통해서, 21세기를 사는 독일인을 위한 효과적인 의사소통법을 찾고 설교에 적용하였다. 여러 가지 형태의 설교 원고를 만듦으로써 일반 독일인에게 좋은 설교라고 인식되는 설교방법론과 설교원고를 규명한 것이다. 이 두 학자의 조사에 의하면 삶의 적용이 있는 설교, 현대인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쉽게 쓰인 설교, 회중에게 설교와 예배가 하나의 메시지로 인식되는 설교, 그리고 성서적, 신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설교가 현대 독일인에게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이것은 영미권의 설교학자인 존 스토트와 토마스 롱도 강조하는 바이다.
필자는 이와 같은 연구결과물이 한국교회의 설교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설교자는 일반 서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민초(民草)의 언어로 설교를 하되, 삶에 깊은 적용이 있는 말씀을 선포해야 한다. 그리고 ‘아멘’만을 강조하는 주입식 설교는 지양되어야 한다. 설교자는 회중들에게 질문을 하면서 짧게나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답을 주면서 회중들의 사고력에 자극을 줄 수 있다. 회중들은 설교를 통해 기독교인으로서 어떻게 사고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된다. 인간은 생각대로 행동하기 때문에 사고가 중요하다. 그러므로 한국교회의 설교자는 회중이 생각하는 방법을 키울 수 있는 설교방법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설교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설교의 기교나 테크닉이 아니라 진리에 사로잡힌 설교자 그리고 설교자의 자질인 진실성, 열정, 용기 그리고 겸손이다. 설교자는 두 편의 설교원고를 쓴다. 하나는 예배시간에 선포될 설교를 위해서 쓰는 원고이고, 두 번째는 설교자의 삶으로 쓰는 인생의 원고이다. 존 스토트는 설교뿐만 아니라 설교자로서의 삶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한국인 신학자로서 필자는 설교학에서 종교사회학적 고려를 강조한다. 한국 사회 안에서 교회는 그 본연의 모습과 역할을 찾아야만 한다. 설교를 통해서 정치, 사회, 경제 분야에서 기독교적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기독교인들을 양육해야 한다. 크리스토프 블룸하르트가 언급한 바와 같이, 세상으로부터 하나님께로 한 번 회심한 기독교인은 하나님으로부터 세상으로 나아가는 두 번째 회심을 통해서 사회에 기독교적 영향력을 미쳐야 하는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4 | 0.34 | 0.3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6 | 0.33 | 0.816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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