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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다운 축제 만들기 = Recommendations for a Good Festival : Case Study of Daegu Chi-Mac Festival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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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1(11쪽)
KCI 피인용횟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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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수는 큰 폭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왔다. 지역축제의 양적인 증가는 잃어버렸던 지역문화에 대한 복원과 함께 여러 가지 비판을 불러 일으켰다. 지역축제는 비슷한 축제의 중복적인 개최, 축제의 정치적인 목적 추구 등의 비판을 받아 왔다. 이러한 비판과 함께 최근의 지역축제 증가 속도는 줄어들고 있으며, 지역축제에 대한 정부의 예산지원도 차등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 중의 하나이다. 2015년에 3회를 맞이한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지역의 양계산업 역사를 기반으로, 80년대 이후 생겨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중심으로 되어 시작되었다. 매년 방문객과 참여업체가 늘어나고 있으며 투입되는 예산도 증가하고 있지만, 대구치맥페스티벌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다. 첫 번째 비판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정체성에 대한 부분이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치킨과 맥주의 판매에 집중하는 상업적인 이벤트와는 구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축제가 추구하는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주체와 운영에 대한 부분이다. 축제는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가 관건이다. 반면, 대구치맥페스티벌의 기획과 운영은 관련 업체들 중심으로 조직되고 운영되고 있다. 특정 분야의 이해당사자가 주도하는 축제는 지속적인 축제의 모델이 되기 어려울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대구치맥페스티벌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축제이론 검토, 대구치맥페스티벌 현황 및 축제사례 분석 등을 하였다. 이를 통한 대구치맥페스티벌에 대한 대안은 다음과 같다. 먼저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야 한다. 기획과정에서 대구치맥페스티벌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과 분석을 통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의 킬러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담아야 한다. 또한, 시민들과 다양한 주체들이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기획과정에서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될 것이다.
The number of regional festivals has been increased since regional governments in Korea began autonomous governance in 1992. However, it has been criticized of producing similar festivals and their political purposes. This led to reducing the number of regional festivals, and differentiate central govenments’ support.
Daegu Chi-Mac festival is one of the most famous festival in Daegu that held three times. It is based on chicken industry and chicken franchises in Daegu. The number of visitors and participants has been increased, but there are criticisms as well. Firstly, the identity of Daegu Chi-Mac Festival. It needs to be differentiate from a industrial event. Secondly, the subject and management of the festival. Citizens form various sector should be the host of festival rather than from companies.
For overcoming these criticism, this study analyzes literatures, other cases, and interviews from event professionals. Daegu Chi-Mac festival must re-define its identity and find out its’ core contents. Moreover, it recruits citizens for planning and running the festival so they can learn how to organize and enjoy the festival.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수는 큰 폭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왔다. 지역축제의 양적인 증가는 잃어버렸던 지역문화에 대한 복원과 함께 여러 가지 비판을 불러 일으켰다. 지역축제는 비슷한 축제의 중복적인 개최, 축제의 정치적인 목적 추구 등의 비판을 받아 왔다. 이러한 비판과 함께 최근의 지역축제 증가 속도는 줄어들고 있으며, 지역축제에 대한 정부의 예산지원도 차등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 중의 하나이다. 2015년에 3회를 맞이한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지역의 양계산업 역사를 기반으로, 80년대 이후 생겨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중심으로 되어 시작되었다. 매년 방문객과 참여업체가 늘어나고 있으며 투입되는 예산도 증가하고 있지만, 대구치맥페스티벌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다. 첫 번째 비판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정체성에 대한 부분이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치킨과 맥주의 판매에 집중하는 상업적인 이벤트와는 구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축제가 추구하는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주체와 운영에 대한 부분이다. 축제는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가 관건이다. 반면, 대구치맥페스티벌의 기획과 운영은 관련 업체들 중심으로 조직되고 운영되고 있다. 특정 분야의 이해당사자가 주도하는 축제는 지속적인 축제의 모델이 되기 어려울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대구치맥페스티벌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축제이론 검토, 대구치맥페스티벌 현황 및 축제사례 분석 등을 하였다. 이를 통한 대구치맥페스티벌에 대한 대안은 다음과 같다. 먼저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야 한다. 기획과정에서 대구치맥페스티벌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과 분석을 통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의 킬러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담아야 한다. 또한, 시민들과 다양한 주체들이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기획과정에서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될 것이다.
The number of regional festivals has been increased since regional governments in Korea began autonomous governance in 1992. However, it has been criticized of producing similar festivals and their political purposes. This led to reducing the number of regional festivals, and differentiate central govenments’ support.
Daegu Chi-Mac festival is one of the most famous festival in Daegu that held three times. It is based on chicken industry and chicken franchises in Daegu. The number of visitors and participants has been increased, but there are criticisms as well. Firstly, the identity of Daegu Chi-Mac Festival. It needs to be differentiate from a industrial event. Secondly, the subject and management of the festival. Citizens form various sector should be the host of festival rather than from companies.
For overcoming these criticism, this study analyzes literatures, other cases, and interviews from event professionals. Daegu Chi-Mac festival must re-define its identity and find out its’ core contents. Moreover, it recruits citizens for planning and running the festival so they can learn how to organize and enjoy the festival.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8-04-1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문화무역학회 -> 한국문화산업학회영문명 : Korea Society Of Culture And International Trade -> Korea Society of Culture Industry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8 | 0.88 | 0.9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6 | 0.83 | 1.366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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