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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국 사드(THAAD) 배치에 대한 인식과 대응: 전략적 불편과 희망적 사고 = China’s Awareness and Response to the THAAD: Strategic Discomfort and Wishful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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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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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5(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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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was China so aggressive on the THAAD(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deployment in South Korea? This question is still important until the conflict between the two countries has not been completely resolved. In order to find the answer to the question, this study classified the major discourses in China related to THAAD into the security threat, technological uselessness, strategic imbalance. But these discourses do not explain exactly why China was so aggressive on South Korea. This is because the THAAD is useful for Korea’s security interests, is not a direct threat to China’s missile system, and its strategic imbalance also has a logical contradiction. Instead, this study argues that China’s anger was due to the strategic discomfort that some countries in the region including South Korea had jumped on bandwagon toward US and the wishful thinking that China was able to lure South Korea. Since the US’ rebalance to Asia happened, there had been a growing trend for the countries in the region to get on the bandwagon toward the US to check China’s power and achieve its own interests. China had been strategically uncomfortable with the change of environment, it chose an offensive response to solve this problem, unlike in the past. On the other hand, due to the change ofstrategy on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improvement of the Korea-China relationship, Xi Jinping government in China expected that South Korea would be a Swing state. However, South Korea’s decision to deploy the THAAD was recognized as a full-fledged bandwagon toward the US, as in the case of regional countries, and South Korea’s betrayal of China. So China was so aggressive on the THAAD issue in the South Korea.
더보기중국은 한국의 사드(THAAD) 배치에 왜 공세적으로 대응했는가? 이 질문은 사드 배치 문제로 인해 한중 간 갈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현재까지 여전히 중요하다.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본 연구는 중국 내 사드 관련 주요 담론을 안보이익 침해론, 기술적 무용론, 전략적 불균형론 등으로 분류 ․ 검토하였다. 그러나 이 담론은 중국의 한국에 대한 공세적 대응 이유를 정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사드는 한국의 안보이익에 유용하며, 중국의 미사일 체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지 않고, 전략적 불균형론 역시 논리적 모순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 본 연구는 중국의 공세적 대응 이유가 사드 자체의 위협 때문이라기보다는 한국을 포함한 주변국의 대미 편승 확대에 대한 전략적 불편(strategic discomfort)과 한국이 자국에게 포섭가능하다는 희망적 사고(wishful thinking) 때문이었다고 주장한다. 미국의 아시아 재균형 정책 이후 역내 국가들의 중국 견제 및 자국 이익 실현을 위해 미국에 편승하는 추세가 확대되었다. 중국은 이 환경의 변화가 전략적으로 불편하였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과거와 달리 공세적 대응을 선택하였다. 한편, 시진핑 정부가 들어서고 중국의 한반도 전략 변화, 한중관계 개선 등의 이유로 중국은 한국을 포섭 가능한 국가로 기대하게 되었다. 그러나 한국의 사드 배치 결정은 중국에게 역내 국가 사례와 마찬가지로 본격적인 대미 편승으로 인식되었고, 중국의 희망적 기대를 걸었던 한국에 대한 배신감이 더해져 중국의 공세적 대응을 야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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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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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5-0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International Politic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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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89 | 0.89 | 0.7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2 | 0.77 | 1.225 | 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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