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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락퀴스 바뵈프와 방데전쟁 = Gracchus Babeuf et la Guerre de Vendé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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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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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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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2(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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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락퀴스 바뵈프는 프랑스 대혁명기의 초기 공산주의자이다. 그는 방데전쟁을 두고 두 가지를 주장했다. 하나는 방데전쟁이 <인구감축체제>의 작동이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방데전쟁이 특권층을 겨냥한 평민투쟁 활동이라는 것이다.
<인구감축체제론>은 바뵈프가 1793년 방데 대전쟁 말에 낭트에서 혁명정부 파견위원으로 근무했던 카리에의 루아르 강의 수장을 중심으로 한 잔혹 행위에 관한 재판을 보고 난 뒤에 내놓은 주장이다. 바뵈프에 따르면 프랑스 혁명정부, 특히 로베스피에르 주도의 공안위원회는 프랑스의 과잉인구를 축소, 조절하여 인구를 적정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 방데전쟁을 활용했다. 전쟁 중의 논공행상이 납득할 수 없게 이루어졌고, 많은 공화국 병사들이 전쟁 중에 죽었으며, 무엇보다 방데에서 주민근절이라는 큰 학살이 정부군에 의해 펼쳐졌다. 이러한 일들이 바뵈프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바이다.
바뵈프는 또 <평민 선언>에서 방데전쟁은 고대 로마의 평민들이 로마 귀족들을 상대로 일으킨 성산 투쟁처럼 방데의 평민들이 혁명 속의 도시 특권층을 향해 펼친 싸움으로 이야기했다. 혁명정부군과 방데 지역 가톨릭 근왕군 사이에 벌어진 왕정복고와 가톨릭 수호를 노린 방데인들의 반혁명 투쟁이라는 방데전쟁에 대한 일반 인식과 다른 시각을 바뵈프가 보이고 있는 것이다.
바뵈프의 이와 같은 방데전쟁론은 전통적 프랑스혁명 역사서술에서 중요시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평등파 음모를 모의한 급진적 혁명 활동가로서의 바뵈프와 반혁명 전쟁이라는 방데전쟁이 혁명을 놓고 뜻이 통했다는 사실 자체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였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부정하거나 경시하던 방데전쟁의 역사적 의미나 성격을 바뵈프의 방데전쟁론이 다시 검토하게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가치가 있다. 1960년대 이후의 방데전쟁에 관한 사회경제적 역사 연구 성과들과 1980년대 이후의 방데전쟁 중의 <제노시드> 논쟁이 바로 이 점을 잘 말해 주고 있다.
François Noël Babeuf, plus connu sous le nom de Gracchus Babeuf est un révolutionnaire que l"on peut aussi qualifié de précurseur du communisme pendant et après la Révolution française. Deux grands sujets lui sont attitrés concernant la Guerre de Vendée : l’un est “le système de dépopulation” et l’autre “la Vendée plébéienne”.
Babeuf a publié “La guerre de la Vendée et le système de dépopulation” après le procès de Jean-Baptiste Carrier, qui était l"un des représentants en mission à Nantes de l’Octobre 1793 au début de l"année 1794. Carrier avait servi à Nantes pour exterminer l’armée catholique royale. Mais après la chute de Robespierre, il a été condamné à mort en raison de ses crimes violents et illégaux surtout les noyades dans la Loire. Vu le déroulement et le délibéré du procès, Babeuf en a conclu que la Guerre de Vendée fut le théâtre d"un dépeuplement complet de la Vendée en vue de diminuer la population totale en France.
D’autre part, Babeuf a parlé avec emphase à propos de la Vendée plébéienne. Il a comparé le soulèvement des Vendéens contre le gouvernement révolutionnaire à la lutte plébéienne contre le patriciat au Mont Saint de l’Ancien Rome. Selon lui, les Vendéens avaient révolté les privilégiés de la Révolution.
L"analyse de la Guerre de Vendée de la part de Babeuf n"est en général pas prise en compte ou est très peu soulignée. L"une des raisons pouvant l"expliquer est le fait que le principal conspirateur des Égaux a considéré la Guerre de Vendée comme un mouvement contre-révolutionnaire ce qui n’est pas des plus agréables à l’historiographie jacobiniste, marxiste de la Révolution française. Malgré tout, notre intérêt se porte sur le contenu, la signification, la valeur de la Guerre de Vendée que comprend le discours de Babeuf sur les Vendéens. Notamment, les études historiques de la société et de l’économie sur la Vendée à cette époque ont progressé depuis les années 1960, et le débat sur le “génocide” en Vendée a été révolu depuis les année 1980. Ainsi, dans cette situation, nous avons étudié de plus près les paroles de Babeuf environnant la Guerre de Vendé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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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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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6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호서사학 -> 역사와 담론외국어명 : HO-SUH SAHAK -> HISTORY AND DISCOURSE(Journal of Historycal Review)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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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9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호서사학외국어명 : HO-SUH SAHAK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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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6 | 0.56 | 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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