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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ccess1960년대 소설의 주체와 지식인적 정체성 = The Subject of Novels in the 1960's and Intellectual Identity
저자
임경순 (성균관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38(28쪽)
KCI 피인용횟수
10
제공처
I examined in this paper the social characters of the subject newly formed in novels of the 1960s, focucing on Choi, In-hoon(1936~), Kim, Seung-ok(1941~), and Park, Tae-soon(1942~)’s novels. As we know, the subject is formed in the relation with its social situation. It is suggested in this paper that the subjcet, created by the 1960s’ novels, is not a vague individual but a intellectual. As it were, understanding the subject of the 1960s’ novels can not help beginning to ask what contexts the being of intellectuals was placed in, what manners it was captured by, for each writers’ works.
In Choi and Kim’s works, mechanism of the intellectual consciousness and behavior was expressed as “the principle of spiritual triumph” and “the passion of begger.” Seaching of new form, Park also failed to overcome this inclination. Here temporal difference is. While Choi and Kim drew intellecuals of the early 1960s, Park drew those of the latter. Besides, selves of characters were very excessive and were deeply projected on writers’ existential appearance, which reflected on the being situation of writers and intellectuals in the 1960s.
이 글은 60년대 소설이 새롭게 성립시킨 주체의 사회적 성격에 대해 분석하였다. 시대적 특성과 주체의 성격은 밀접하게 연관되는 것으로 60년대 소설이 성립시킨 주체의 성격은 당대의 사회적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이를 최인훈, 김승옥, 박태순의 작품을 통해 파악하였는데 지식인 개념을 원용되었다. 60년대 소설이 성립시킨 주체가 막연한 개인이 아닌 지식인이라는 것이 이 논문이 말하고자 하는 바의 핵심으로 이때에 60년대에 지식인이라는 존재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었으며, 이것이 각 작가의 작품에 어떤 방식으로 포착되었는지를 주목하였다. 그리고 어째서 이들의 작품에 주체의 자아가 그토록 확장되어 있는지에 대해서도 밝히고자 하였다.
최인훈과 김승옥이 60년대 지식인을 ‘정신승리법’이나 ‘거지의 정열’로 그려내고 있으며, 박태순은 새로운 형식으로 이를 포착하려 하였지만 거기까지 다다르지는 못했다. 여기에는 시기적인 차이도 존재하는 것으로 최인훈과 김승옥이 60년대 초반의 지식인을 그리고 있다면 박태순은 60년대 후반의 지식인을 그리고 있다. 또한 이들 작품의 인물의 자아가 매우 확대되어 있으며, 작가의 실존적인 모습이 깊숙이 투영되어 있는 것은 60년대에 작가와 지식인이라는 존재가 처한 상황으로 인한 것이라고 파악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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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20-03-1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Sanghur Hakbo-The Jounal Of Korean Modern Literature -> The Learned Society of Sanghur’s Literature | KCI등재 |
2020-03-1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Leaned Society of sanghur`s Literature -> Sanghur Hakbo: The Journal of Korean Modern Literature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14 | 1.14 | 1.1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5 | 1.21 | 2.23 | 0.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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