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adaptation and ethnic identity of Koryo-saram in the South Korea = 한국에 거주하는 고려인의 사회적 적응과 종족적 정체성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 도시사회학과 2020. 2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영어
주제어
KDC
331.47 판사항(6)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iii, 73 p. : 삽화, 도표. ; 26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p. 65-69
UCI식별코드
I804:11035-000000031599
소장기관
This study is devoted to the analysis of the living conditions of Russian-speaking Koreans from Russia and the CIS countries (Kazakhstan, Uzbekistan) living in South Korea, their problems in terms of psychological, social adaptation and ethnic identity.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understand and analyze how ethnic Koreans feel while living in their historical homeland, how experience in Korea affects their lives and ethnic identity and how they adapt to the new environment. To do this, I interviewed 20 Russian-speaking migrants from different social groups: descendants of repatriates, workers and students, analyzed the contents of the interview and found out the differences in the process of their adaptation.
A result of the study, the motives were revealed, according to which representatives of different groups of Russian-speaking Koreans chose South Korea for living. General factors were also identified for the studied groups of Russian-speaking Koreans, which contribute an impediment to social adaptation. The study showed that a developed economy, a high level of comfort, stability and security of life in South Korea have a positive impact on the adaptation process. The most common problems faced by Russian-speaking Koreans are related to poor knowledge of the Korean language and a sense of uncertainty.
The results of the study revealed differences in the social adaptation of representatives of groups of students, workers and descendants of repatriates. These differences are caused by the motivation of their move to South Korea, the level of knowledge of the Korean language, living conditions, ways to solve problem situations, and communication within the group. The survey found that the descendants of repatriates have the greatest potential for successful adaptation, since their families preserved the Korean language, culture and customs during the years of forced emigration. They are more involved in the life of local Koreans than other two groups. The difficulty of social adaptation of workers and students lies in the fact that they come for a short period of time, their social circle is limited to the work colleges or the community of students. The social adaptation of workers consists in mastering the rules of behavior, establishing relationships with colleagues and superiors, learning the Korean language at the household level. Students living in a dormitory, as a rule, they do not encounter the real life of Korean society and they are not able to fully master the Korean culture, customs, traditions, which negatively affects their social adaptation.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identity of the studied groups, I can conclude about their signs of biculturalism (interest in the events of both countries, the observance of the traditions and holidays of both countries), which are manifested to varying degrees among the representatives of the groups. Representatives of a group of descendants of repatriates, brought up in Korean traditions, they are most socially adapted to the Korean environment and have a greater extent preserved their ethnic identity. The group of workers revealed a tendency to maintain the mono-identity of the country of former residence. The group of students is dominated by the mono-identity of the country of former residence, but there is a tendency towards bicultural identity.
본 연구는 한국에 거주하는 러시아와 CIS 국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에서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고려사람들의 생활 조건, 심리적, 사회적 적응 및 종족적 정체성 측면에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에서는 고려사람들이 역사적 고국에 살면서 어떻게 느끼며, 한국에서의 경험이 삶과 종족적 정체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새로운 조건에 어떻게 적응하는지 이해하고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여러 사회 그룹에서 온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20 명의 이민자들을 인터뷰했다.
분석 결과, 귀환 자와 그 후손이 성공적인 적응을 위한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결론 지을 수 있다. 왜냐하면 한국을 "역사적 고향"으로 인식 한 것은 수년간 강제 이주하는 동안 형성 되었기 때문에 그들의 가족은 한국어 지식, 문화, 관습을 보존하려고 한다. 또한 그들의 목표는 모국으로 귀국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근로자와 학생들은 짧은 기간 동안 오기 때문에 적응력이 떨어지고, 사회 관계는 같은 근로자나 학생으로 제한되며, 한국 문화와의 관계가 끊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고려사람 대표의 사회적 정체성 분석은 한국 문화와 그들이 살았던 나라의 문화의 영향으로 종족적 정체성이 형성되었음을 보여준다. 귀환자의 후손은, 특히 2 세대의 후손은 예전 거주 국가 (러시아 또는 CIS 국가)의 문화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잘 알고 있으므로 이중문화 정체성을 나타낸다. 젊은 세대, 근로자와 학생들은 여전히 왔던 나라의 문화와 동일시한다. 그들이 자신을 현지 한국인과 동일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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