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 당뇨병의 재발률에 관한 연구 = Recurrence Rate of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in Korean Pregnant Women
저자
김유리 (포천중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 조용욱 (포천중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 박석원 (포천중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 홍은경 (포천중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 조윤경 (포천중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 이화영 (포천중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 전혜선 (포천중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 송유봉 (포천중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 안명옥 (포천중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 김세현 (포천중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 이상종 (포천중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513.000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74-82(9쪽)
제공처
중단사유
※ 발행기관의 정책으로 인하여 개인 판매가 중단된 논문입니다. 구독기관 이용자는 [
소장기관
연구배경: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 받은 여성에서 다음 임신시 임신성 당뇨병이 재발할 가능성은 30%에서 60% 이상으로 다양하게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임신성 당뇨병 환자에서 임신성 당뇨병의 재발률과 재발에 관한 위험인자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1996년부터 2000년까지 본원 산부인과에서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받고 분만한 후 다음 임신의 산전관리와 분만을 본원에서 한 임신부 65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임신 중 임신성 당뇨명의 재발률을 조사하였다. 임신성 당뇨병의 진단은 National Diabetes Data Group의 기준에 따랐다. 기준 임신시 임신부의 연령, 신장, 임신전 체중과 체질량지수, 진단 당시의 재태 연령, 신생아의 체중, 당뇨병의 가족력, 임신중 시행한 임신성 당뇨병에 대한 선별 검사와 당부하검사의 혈당농도, 임신중 혈당을 조절하면서 측정한 공복시와 식후 1시간 혈당농도의 평균 등과 다음 임신과의 사이에 체중변화와 간격을 조사하여 임신성 당뇨병이 재발한 군과 재발하지 않은 군 간에 비교하였다.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각 임상 인자들은 재발에 대한 비교위험도를 구하였다. 또한 logistic regression 분석을 통해 임신성 당뇨병의 재발에 대한 독립적인 위험인자를 조사하였다.
결과: 임신성 당뇨병의 재발률은 47.7%였고 임신성 당뇨병이 재발한 군과 재발하지 않은군의 연령, 분만 횟수, 당뇨병의 가족력 및 임신성 당뇨병을 진단받은 재태 연령, 임신간의 체중변화, 임신간격 등은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기준 임신시 재발군의 체질량지수(22.4±3.4 vs 20.6±1.9㎏/㎡, p=0.011), 신생아의 체중(3.5±0.6 vs 3.2±0.4㎏, p=0.017), 그리고 거대아 분만빈도(19.4 vs 2.9%, p=0.033)가 재발하지 않은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임신성 당뇨병 선별검사의 혈당이 재발군에서 9.9± 1.7 mmol/L로 재발하지 않은 군의 8.4±0.9mmol/L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p=0.000) 100g 경구당부하검사의 혈당 반응 곡선아래 면적이 재발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임신성 당뇨병을 진단 받고 혈당 조절을 하면서 측정한 공복 혈당과 식후 1시간 혈당도 재발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임신성 당뇨병 재발에 대한 비교위험도는 선별 검사의 혈당이 9.45 mmol/L 이상인 경우 17.0 (p=0.000) 거대아를 분만한 경우 7.9(p=0.047), 임신간에 6kg이상 체중이 증가한 경우 9.6(p=0.046)이었다. 임신성 당뇨병의 재발에 대한 독립적인 위험인자는 기준 임신시의 임신성 당뇨병 선별 검사의 혈당으로 나타났다(Expβ 3.2, 95% CI 1.6∼6.3, p=0.0007).
결론: 한국인 임신부에서 임신성 당뇨병의 재발율은 47.7% 이고 임신중의 고혈당 정도, 거대아 분만, 임신간의 과다한 체중증가가 재발 위험을 높이는 인자이며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독립적 인자로는 임신성 당뇨병 선별검사의 혈당 농도가 중요한 역할을 함을 알 수 있었다.
Background: The aim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the recurrence rate of GDM and to find out risk factors for recurrence in pregnant women.
Method: This study was conducted on 65 patients whose index pregnancy was complicated by GDM and subsequent consecutive pregnancy was managed at CHA General Hospital between 1996 and 2000. Diagnosis of GDM was based on the criteria recommended by National Diabetes Data Group. During consecutive pregnancy all subjects peformed 100 g oral glucose tolerance test (OGTT) without regard to the result of GDM screening test.
Results: Thirty one (47.7%) of the 65 women had recurrence of GDM. Patients with recurrent GDM had higher prepregnancy BMI(22.4±3.4 vs 20.6±1.9㎏/㎡, p=0.011), higher plasma glucose level on GDM screening test (9.9±1.7 vs 8.4±0.9 mmol/L, P=O.000), higher area under the glucose response curve on 100 g OGTT (1694.1± 186.3 vs 1593.4±85.9 mmol/Lㆍmin, p=0.006), delivered heavier baby (3.5 ±0.6 vs 3.2±0.4㎏, p=0.017), and had higher incidence of giant baby (19.4 vs 2.9%, p=0.033) in their index pregnancy compared to patients who had normal subsequent pregnancy. Maternal age, parity, family history of diabetes, gestational age at diagnosis of GDM, and interval between pregnancies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ose two groups. Relative risks for recurrence associated with plasma glucose on GDM screening test ≥9.45 mmol/L, delivery of giant baby in index pregnancy, and weight gain more than 6㎏ between pregnancy were 17.0 (p=0.000), 7.9 (p=0.047), and 9.6 (p=0.046) respectively. Plasma glucose level on GDM screening test was unique independent risk factor for recurrence b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Expβ 3.2, 95% CI 1.6-6.3, p=0.0007).
Conclusion: Recurrence rate of GDM in this study was 47.7%. Hyperglycemia and heavier infant birth weight in index pregnancy, excessive weight gain between pregnancies were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recurrence of GDM. Among them the most significant risk factor for recurrence was plasma glucose level on GDM screening test in index pregnancy.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