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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구성원의 직무스트레스와 감정고갈 간의 관계에서 상사 유머의 조절효과 = The Moderating Effect of Supervisor’s Humor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Emotional Exhau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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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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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888(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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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loyees face to psychological strain such as job stress, emotional exhaustion in a workplace. Organizations must overcome these issues to attain their competitivenes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JS) and emotional exhaustion (EE)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supervisor’s humor (SH)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S and EE. We set hypotheses the relationship among JS, EE and SH. To verify the hypothesis we tested 204 employees working in Korea firms. The result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JS positively influence on EE. Second, the affiliative humor of supervisor negatively and the aggressive humor of supervisor positively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JS and EE. The contribution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we conducted empirical test of moderating effects of SH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S and EE. Second, we provide the useful information to firm’s managers. This study suggests a direction for future research including additional samples of various job occupation and considering job characteristic.
더보기조직 구성원은 업무를 수행하며 직무스트레스, 감정고갈 등 심리적 긴장상태에 노출된다. 이러한 문제는 성공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조직 구성원의 직무스트레스와 감정고갈 간의 관계에서 상사 유머의 조절효과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직무스트레스와 감정고갈, 상사 유머 간의 관계에 대한 가설을 설정하였으며, 가설 검증을 위해 한국 기업에 근무 중인 사무직 직원 204명을 대상으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직무스트레스는 감정고갈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스트레스와 감정고갈 간의 정(+)의 관계는 상사의 친화적 유머에 의해 약화됨을, 상사의 공격적 유머에 의해 강화됨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직무스트레스와 감정고갈 간의 관계에서 상사 유머의 조절효과를 실증분석 하였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들과 차별성을 가지며, 본 연구의 결과는 기업의 관리자에게 조직 구성원의 감정고갈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실무적 시사점을 가진다. 향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직종의 직원을 포함하고, 그들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연구가 시도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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