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교 은총과 자유의 관계에 대한 연구
인간의 구원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교회의 가르침에 따르면 하느님은 은총을 통해 손상된 인간의 자유를 회복하시고, 인간은 그분의 계획에 자유롭게 응답함으로써 인간의 구원은 실현된다. 이런 교회의 가르침은 의문점을 갖게 한다. 구원역사에서 인간의 역할은 무엇인가? 오늘날에도 인간의 자유와 하느님의 은총은 함께할 수 있을까? 본 논문은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교회는 이러한 하느님의 은총과 인간의 자유의 관계를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Ⅱ장을 통하여 토마스의 인간의 의지와 하느님의 은총의 조화에 대한 신학사상을 살펴봄으로써 그 둘은 우열관계가 아니라 서로를 완성시키는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놓여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져오는 대원칙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간이 최고선이신 하느님을 추구하는 것은 온전히 인간의 자유에 맡겨진 것이지 어떤 강압에 의해 이루어질 수 없고, 인간의 의지가 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치유되고, 올바른 지향으로 나아갈 때에 하느님께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Ⅲ장을 통하여 현대에 교회가 어떻게 은총과 자유의 관계를 새롭게 설명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었다. 우선적으로 인간 문명의 발전과 사고주체의 전환으로 고루하게 느껴지는 기존의 은총과 자유의 관계에 대한 설명과 그런 상황에서 오히려 은총을 갈구하는 삶의 자리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은총이 공동체를 위한 것이라는 점과 현실에 참여해야하는 사명과 이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주어지는 희망이라는 점을 제시하며, 이 은총은 모든 이에게 초대되는 선물이며, 하느님의 계획을 완성시키는 인간의 자유로운 협력과 하느님의 은총은 함께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
Ⅳ장을 통하여 현재 교회가 믿는 바를 가장 권위 있게 가르치는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이런 문제를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를 은총과 자유의 관계를 심도 있게, 그리고 권위 있게 가르치는 1742항을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은총은 철저히 하느님의 주도로 이루어지는, 가르침이 아닌 ‘사건’이며, 그 은총은 인간을 완성한다. 그리고 이런 기존의 교리에서 조금 더 나아가 자신의 구원만이 아니라, 내 주변 나아가 세상의 구원을 위해서 자유로이 협력하도록 이끄는 원천으로서 하느님의 은총을 제시되는 것이다.
본 논문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하느님은 당신의 은총을 통해 우리를 더욱 자유롭게 하심으로써 당신의 계획에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이끄신다. 인간이 당신의 자녀로 거듭나도록 초대하시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하느님의 은총은 인간을 완성하고, 인간은 하느님의 계획을 완성한다.
How have been human being salvation? According to doctrine of Catholic Church, Human being freedom is restored by the grace of God. But human must answer to economy of salvation of God. How play human beng in economy of salvation for have salvation? How can the frace of God be compatible with the freedom mankind?
This thesis tries to solve that problem. It focus mainly on how Catholic Church teach the relatonship between the grace of God and freedom and free will of human being.
Throughout the 2nd Chapter through the teaching of St. Thomas Aquinas we can see that. He told that it is the free will of human being is not opposed to the grace of God, but complements each other. And it is effective the broad principle for salvation of human being as ever today. It is not external pressure but only freedom of human being that Human being tends to God who is the great goodness. Becouse garace of god recover free will of human being that ruind by original sin. So that, human being may have right free will and intention arrive in God.
The 3rd Chapter. has been covered how the church told that the problem between the grace of God and freedom of human being to modern methods of theology.
Moreover, this chapter thought over ‘sitz im leben’ of the mordens. Nowadays some people consider the grace is a outdated theory under the progress of modern civilization and the reserving the subject of thought. But ironically they are was thirsty for the grace.
And, The 2nd Vatican Council give an explanation of that God gives human beig the grace for not the beneficiaries but theirs community. It guides human being have into realities and it inspires them with hope to overcome difficulties into realities. This grace urges human being to salvation. So that, it complement each other that the cooperating the grace of God with freedom of human being.
In the 4th chapter, has been studied how 『Cathechism of Catholic Church』 said the relation grace of God and freedom of human being. Because this book is he book which the greatest official authority of Catholicism in our time. 1742clause particularly manage this relationship.
According to it God have a leadership in own the grace which is not mere theory on the desk, but ‘Event’ in time and space. Further A man who experieces this event drives into fullness in God. In adition to the people has been a salvation instrument of God.
This study come to a conclusion that God guides all kind of people into economy of salvation to give their the grace that makes human being more freedom. At last human being freely participates in economy of salvation by the grace of God.
God adapt every people by his grace, that is, the grace of God makes human being fullness, and their accomplish economy of salvation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