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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 창의성'(everyday creativity)의 기독교교육적 함의에 대한 고찰 = A Study on Christian Educational Implications of 'Everyday Crea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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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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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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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181(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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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aims at discovering the Christian educational implications of ‘everyday creativity’ as a theory of contemporary creativity studies. For this purpose, by reviewing literature and past studies on creativity, the study reveals that ‘everyday creativity’ is a representative term of theories based on the universality and everydayness of creativity–regarding creativity as native to all human beings and maintaining that people need to unfold their creativity in every aspect of their lives. Then, by integrating main theories of several preceding and following scholars who have similar perspectives on creativity to Richards’ ‘everyday creativity’ into the term ‘everyday creativity,’ the study describes some important features of ‘everyday creativity’ as follows: First, ‘everyday creativity’ proposes that creativity is revealed in diverse forms and levels by all humans, not just by special and privileged persons. Second, it focuses on individual potential and lives in terms of the recognition and embodiment of creativity. Third, it values the creative process more than the creative product. Fourth, it regards creativity as an ability closely related to all aspects of life, and particularly with regards to the ordinary lives of people. Fifth, ‘everyday creativity’ assumes that humans are able to grow and develop their lives better through their creativity. Sixth, it claims that creativity can improve all humans’ health and well-being. Seventh, it assumes the connection between creativity and problem finding as well as problem solving. Subsequently, based on the concepts and features of ‘everyday creativity’ discussed previously, the study defines some essential implications for Christian education as follows: First, Christian education needs to consider each participant as a diverse individual. Second, it must acknowledge the development and actualization of creative potential within participants as an important task. Third, it needs to make creativity a persistent theme within lifelong education, not just for childhood education. Fourth, Christian education needs to expand its perspective and scope regarding creativity. Fifth, it needs to value the act of seeking meaning and beauty within the small things of everyday life. Sixth, it should regard creativity as one of the energies for practicing the participants’ faith. In conclusion, the study proposes some important themes necessarily discussed by the following studies for incorporating concepts and features of ‘everyday creativity’ into Christian education in the future, maintaining the necessity of the ‘critical correlational method’ between the psychological theories of ‘everyday creativity’ and Christian education. The first theme is a theological or Christian educational discourse on the publicity of creativity. Second, it is necessary to reflect on the Christian, theological, or religious elements and features in the concept of creativity Third, future studies need to establish Christian education’s own perspectives and theories about the meaning of creativity education, the educability of creativity, and educational methods for creativity education. Finally, the following studies require scrutinizing concrete situations where Christian education occurs, including situations unique to Korea, and finding practical ways to connect ‘everyday creativity’ with specific contexts.
더보기본 연구는 현대 창의성 연구의 한 입장인 ‘일상적 창의성’의 개념과 특징이 기독교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우선 창의성 연구의 다양한 문헌들을 고찰하여, 창의성 연구에 있어서 창의성의 보편성 ― 창의성을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성으로 보는 ― 과 창의성의 일상성 ― 인간의 모든 생활의 영역에서 창의성이 발휘될 필요가 있다는 ― 을 주창하는 입장이 있으며, 이러한 입장을 대표하는 용어가 ‘일상적 창의성’임을 밝힌다. 그리고 리차즈를 비롯하여 그의 이전과 이후의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주창되고 보완되어온 유사한 입장을 ‘일상적 창의성’이란 이름으로 종합하여 ‘일상적 창의성’의 주요 특징을 다음과 같이 서술한다. 첫째, ‘일상적 창의성’은 창의성을 특별한 사람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인간에게서 다양한 형태와 수준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본다. 둘째, 창의성의 식별 및 발현에 있어서 개인의 잠재력과 삶에 초점을 맞춘다. 셋째, 창의성과 관련하여 결과보다는 과정에 주목한다. 넷째, 창의성을 삶의 모든 면과 연관된, 특히 평범한 일상생활과 연관된 것으로 본다. 다섯째, 창의성의 향유를 통해 인간이 더 성숙하고 삶이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전제한다. 여섯째, 창의성이 인간의 건강과 안녕에 기여한다고 본다. 일곱째, 창의성을 문제의 해결만이 아닌 문제의 발견과도 관련되는 것으로 간주한다. 이어서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일상적 창의성’의 개념과 특징을 바탕으로 기독교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시사점을 제시한다. 첫째, 기독교교육은 모든 교육참여자를 각각의 개인으로 존중할 필요가 있다. 둘째, 교육참여자의 창의적 잠재력의 계발과 실현은 기독교교육의 중요 과제 중 하나이다. 셋째, 창의성은 아동기만이 아닌 인간의 전생애를 통해 교육되어야 한다. 넷째, 기독교교육은 창의성과 관련된 관점 및 연구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기독교교육에 있어서 삶의 소소한 부분에서도 그 의미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은 중요하다. 여섯째, 창의성을 신앙적 앎의 실천을 위한 원동력 중 하나로 삼아야 한다. 끝으로, 본 연구는 ‘일상적 창의성’ 이론과 기독교교육학 사이의 ‘비판적 상관관계적’ 연구의 필요성을 전제하면서 앞으로 기독교교육이 ‘일상적 창의성’을 활용함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논의되어야 할 후속 연구의 주제 몇 가지를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 창의성의 공공성 측면에 대한 신학적 혹은 기독교교육적 논의가 필요하다. 둘째, 창의성의 개념과 관련된 기독교적, 신학적 혹은 종교적 요소에 대한 성찰이 필수적이다. 셋째, 창의성 교육의 의미와, 교육가능성, 그리고 교육방법에 있어서 기독교교육만의 독자적 입장과 이론의 정립이 중요하다. 넷째, 기독교교육의 구체적 현장, 특히 한국의 고유한 상황에 대한 고려를 통한 ‘일상적 창의성’의 실제적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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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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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3-3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Of Christian Education -> The Korean Society of Christian Religious Education | KCI등재 |
2014-12-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A Journal of Christian Education in Korea -> Journal of Christian Education in Korea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6-30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Of Christian Education -> The Korea Society for the Study of Christian Religious Education | KCI후보 |
2006-06-2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Of Christian Education -> The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Christian Religious Education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2 | 1.22 | 1.1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6 | 0.87 | 1.101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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