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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행동에 대한 마음챙김 명상과 마음챙김-자기자비 명상의 효과 비교: 내면화된 수치심과 정서조절곤란을 중심으로 = Comparison of Mindfulness Meditation and Mindful Self-Compassion Meditation for Coping with Binge Eating: Focusing on Internalized Shame and Emotion Dysreg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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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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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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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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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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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9(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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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폭식행동에 대한 치료적 개입으로, 마음챙김-자기자비 명상 개입의 효과를 순수 마음챙김 명상 개입과 비교하여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거주 20대 남녀 463명을 대상으로 폭식 척도(BES)를 실시하여 폭식 경향이 있는 참가자를 선별하였고, 마음챙김 명상집단에 9명, 마음챙김-자기자비 명상집단에 10명, 무처치 통제집단에 11명을 할당하였다. 마음챙김 명상집단은 8주간 주 1회 마음챙김 명상을 실시하고, 마음챙김-자기자비 명상집단은 초반 4주는 동일한 마음챙김 명상, 후반 4주는 자기자비 명상을 실시하였다. 측정 도구는 폭식(BES), 마음챙김, 자기자비(SCS), 내면화된 수치심(ISS), 정서조절곤란(DERS) 척도이며, 프로그램 사전, 중간(4주), 사후, 추후(종결 이후 1개월), 총 4번에 걸쳐 반복측정이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마음챙김 명상집단과 마음챙김-자기자비 명상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마음챙김, 자기자비 수준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폭식행동, 정서조절곤란 수준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내면화된 수치심은 마음챙김 명상집단에서만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마음챙김-자기자비 명상집단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성이 있었다. 이는 마음챙김-자기자비 명상개입이 기존의 마음챙김 명상개입과 마찬가지로 폭식, 정서조절곤란에 유사한 효과가 있음을 의미하며, 수치심 개선에서는 다소 제한된 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 및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더보기This study explored the effects of improving mindful self-compassion and mindfulness as a treatment for binge eating and compared the effect of two methods. 463 men and women in their 20s completed Binge Eating Scale(BES) and participants with binge eating tendency were assigned to three conditions: mindfulness(n=9), mindful self-compassion(n=10), and control condition(n=11).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The mindfulness meditation group and the mindful self-compassion meditation group showed significant reduction in binge eating and emotion dysregulation as well as significant improvement in mindfulness and self-compassion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Internalized shame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mindfulness meditation group while for mindful self-compassion meditation group it showed a tendency to decline but not reaching significance. This means that mindful self-compassion meditation is as effective in binge eating and emotion dysregulation as mindfulness meditation, and has a limited effect on improving internalized shame.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rther research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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