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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국의 항일운동과 분단역사를 소환하는 시각에 대한 소고 – ‘항일소설’과 ‘항미원조’영화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Way of China Summoned Korea's Anti-Japanese Movement and History of Di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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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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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4(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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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or to modern times, China maintained a feudal state relationship with Korea. This Korea-China relationship originated from the Chinese worldview. After the Opium War, China became the subject of invasion by the imperialist powers. In this way, it has been reduced to colonies and anti-colonies by the force of imperialist powers, and China and Korea share similar modern and contemporary experiences of the anti-Japanese movement. In the process, the two countries have a similar sense of solidarity. This sense of solidarity is summoned as a figure in literary works. After the defeat of the Japanese colonial rule, China experienced a war of ideology called the Korean War. In this war, China dispatched troops to North Korea in the name of international solidarity of the socialist country. However, in the 21st century, the history of division of the Korean Peninsula is being erased in the memory of "Anti-U.S & support North Korea." to the Korean War. This elimination is evident in the movie "Main Melody Films" based on “Anti-U.S & support North Korea”. This can be attributed to the deterioration of the U.S.-China relations and the international status of G2 that China had in the 21st century. In this paper, we attempt to learn about the perspective of Chinese literature, such as novels and movies since modern times, summoning Korea's anti-Japanese movement and division history.
더보기근대 이전 중국은 한국과 봉건적인 주종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 같은 한·중관계는 중화주의적 세계관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중국은 아편전쟁이후 제국주의 열강에게 침탈의 대상이 된다. 이처럼 제국주의 열강의 무력에 의해 반식민지로 전락하게 되고, 중국과 한국은 항일운동이라는 유사한 근대사적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두 나라는 동병상련적인 연대감을 갖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연대감과 역사의식은 소설과 영화 등 다양한 문예작품으로 재현된다. 일제가 패망한 이후 중국은 국공내전, 한국은 한국전쟁이라는 이념의 전쟁을 경험하게 된다. 이 전쟁에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의 국제적 연대라는 명분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하였다. 그러나 21세기 중국의 한국전쟁에 대한 ‘항미원조’ 기억 속에서 한반도의 분단역사는 소거되고 있다. 이러한 소거는 항미원조를 소재로 한 주선율영화에서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는 21세기 중국이 가지게 된 G2의 국제적 위상과 미중관계의 악화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본고는 근대 이후 소설과 영화 등, 중국문예가 한국의 항일운동과 분단역사를 소환하는 시각에 대해서 고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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